근무시간중에 잠깐 핸드폰 AS맡긴다고 나왔다가

L 대형마트 주차장내 카센타에서 엔진오일 할인 광고를 봤습니다.

평소 대형마트내 카센타에 별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던 터라

그냥 못본척 할려구 했는데 엔진오일이야 어떻겠냐는 생각에 그냥 갈았습니다.

지크XQ로 갈았는데 32천원 이더라구요.

그리고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친절하신 사장님,

엔진룸 청소에다 유리창에 붙은 주차경고문까지 떼 주실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서도 가깝겠다 앞으로 여기올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맘에 들더군요.

나올때는 오일,타이어할인한다는 전단지 몇장주시면서 주위사람들한테

광고좀 해달라고 부탁하시는......ㅋㅋ




근데 그날 저녁부터 소음이 약간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크가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뭔가 찜찜한 느낌,

혹시나 해서 오일 체크 해봤는데.....

오일이 MIN 선에서 N자 에 겨우 걸터있더군요. ㅡㅡ;;;

아무리 할인이지만 그래도 좀 넉넉하게 넣을것이지.......

뭐 더보충해달라고 가봐야 그정도면 괜찬다고 할것 같아서

그냥 마트가서 한통사다가 좀더보충 해야겠네요.

오일양 떄문은 아닐것이고 원래 지크가 약간 소음이있나 봅니다.

그전에는 GS오아시스에서파는 PAO인가?

그거 넣었는데 그거나 이거나 별로 크게와닿는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