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대형세단입니다~ 인기를 못끌어서 그렇지.. 마크는 홀덴 마크 붙어있더라구요..
신형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나머지 질문은~ 다음분에게 패스~

우리 사장님 차~

GM 대우 협력업체 사장님들은 대부분 이 차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맘에 들더라고요...

에쿠스 처럼 너무 묵직해 보이지 않고,

약간은 날렵해 보이면서 라인이 잘 빠진것 같고요...

하지만 옵션이 완전 꽝이라더군요.... 머 직접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진짜 옵션이 꽝이라면, 대한민국에서 대형차 취급받기 힘들죠...

다이할 수도 없고...ㅎㅎ 아무튼 좀 아쉽긴 합니다.. 디자인은 이쁜것 같은데...

말씀하신 국산 대형 에쿠스,오피러스,체어맨 등과 견줘야 되는데
대실패 한 이유는 성능은 둘쨰치고 인테리어 구식에 편의장비 또한 최하라는 것 때문이죠.
전에 시승한 번 해본적있는데 영 맘에 안들더군요.

그리고,엠블럼은 대우마크로 나옵니다만 스테이츠맨은 홀덴이 더 정석 같아요~

그렇군요...!
지금 검색해 보니까 새로나온 스테이츠맨이 더 이쁜듯 하네요~
저희 친척분 차는 보니까 뒷자석에서 볼수있게 모니터도 달려있더군요...
저는 시승은 해보질 않아서 패쓰~ ^^;
엠블렘은 정말 홀덴이 어울리는듯 해요! ㅎㅎ

호주 홀덴 입니다.
호주 국무총리의 의전용 차량이며, 호주 국산차중 제일 비싼차 입니다.

호주 홀덴사에서 직수입한 대형세단입니다.

그러나.. 울나라 옵션이랑 너무많이 틀리다는거..

라셍이도 있는 자동접이식 백밀러도 안됩니다..;;

많이 못팔았다기 보단 많이 안팔았죠..G2X처럼 호주에서 몇대 들여오지 않았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조수석쪽에 달려있다는...
파워윈도우 스위치 가운데 달려 있습니다. 안습...

스테이츠맨.. 흐음

너무 비싼듯

완전 싸구려에요~~
차라리 체어맨이나 에쿠스가 훨낫죠...

실내버튼이라든 옵션은 뭐 볼게 없는데 일단 핸들 잡고 밟아보면 진가가 나오죠..에쿠스의 물렁한 승차감보다는 좋습니다.

후륜에 알루미늄재질로 경량화. 에쿠스 등의 무거운 세단과는 태생이 다름.

옵션에 민감한 국내시장에는 부적합 한 차이지만
정말 끌리는 차입니다 성능면에서는 뛰어난데 아기자기한 편의장치를 바라고 옆으로 넓지 않아보이는게
좀 그랬는지...가격도 그만하면 저렴? ㅎ고 비운의 세단이라 생각합니다 10년뒤에 보세요
다른 대형세단들 겔겔거릴때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막판에 600만원정도 할인햇어요 후속으로 나오는 차는 기대가 됩니다
지금도 아카디아가 엠블렘 바꿔가며 달리는 걸 보면 대우차의 대형세단에서의 선전을 기대해보고 싶은데
이젠 자체 생산보다는 기냥 가져오나 봐요

호주에서나 통할만한 차 아닌가요?
일반적 시장에서 통할 차가 아니죠... 혹시 미국에선 조금 팔릴라나???
후속이라해도.. 호주에서 개발했다면... 역시 어려울듯하네요....
우리나라 소비자는 작은 것, 감성적인 부분을 중시하니까요... 마치.. 그차를 보면 커다란 노키아 휴대전화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시장에서 통하기 어려운...

오늘 추석이라 친척들이 모였는데, 저희 삼촌도 워낙 차를 좋아하셔서 저하고 이런 얘기를 즐깁니다.

가장 괴물인 차량은 스테이츠맨을 LPI나 LPGI로 개조한 모범택시라고 하십니다. 인천공항 다니는...

의외로 체어맨이나 에쿠스, 오피러스보다는 마지막에 올해초에 스테이츠맨 재고차량을 공항에 장거리 주행하시는 모범택시 기사님들을 상대로 할인판매 했었다고 합니다.

가스통 장착하고도 트렁크의 여유공간이 워낙 넓어서, 체어맨이나, 에쿠스, 오피러스 구매하려던 택시기사님들의 수요를 사로잡은 듯 합니다.(재고할인으로 인한 저렴한 가격도 한몫했다고 함)

체어맨, 에쿠스, 오피러스 중에 오피러스는 lpi 270 가스전용차량이 판매되고 있어 모범택시로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하구요!

스테이츠맨 이때 못잡으신 것이 한이 되신 듯... 저희 삼촌도 개인택시를 하시면서 예전에 프린스, ef쏘나타, nf쏘나타로 최근에 차량을 바꾸셨습니다. 모두 수동...

수동을 워낙 좋아하셔서 아예 2.0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스왑, 미션 수동교체와 같은 걸 주위에서 너무 많이 보셔서, 트러블에 관한 얘기도 주위에서 많이 들으시고...

그랜져 LPI tg2.7 구매하셔서 수동으로 미션 교체하신 택시기사님도 계시다고 합니다. 물론 미션은 투스카니 2.7 수동 미션이라고 하시네요! 물론 자동미션은 그대로 보관 중이시라고 하네요! 나중에 차량 판매시 되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스테이츠맨 편의장치가 다소 부족하긴 하죠.. 그러나 동력성능과 주행성능은 동급 대형차를 압도하죠.
연비또한 환상입니다. 한국시장에서는 옵션의 중요성이 가장 크긴 하지만. 몇가지 편의 장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본 장착되어있습니다.

하여튼, 저는 부모님 차량인 스테이츠맨을 자주 운행하고 있습니다만,
어지간한 중형차 2.0 Auto 보다 뛰어난 연비.
(고속도로는 무난하게 10km/L 이상 나오고요.. 그것도 여름에 3~4인 승차한 기준으로 말이죠..)
(시내의 경우에도 7~8km/L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파워트레인과 핸들링 또한 순정차량으로는 수준급입니다.
실제 운전자 입장에서는 에x스 보다 운전히 훨씬 편하며 운전자의 생각대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어 스트레스가 덜하고요.

다들 사이드브레이크 핸들이 오른쪽에 있고, 전동접이식 미러가 안된다 등등..을 이야기하시는데..
실제 운전하면서 위 옵션이 얼마나 불편하다고 느끼셨는지.. 아님 정말 느끼고서나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좀 황당한 위치에 놀라긴하지만 운전하면서 위 옵션들로 인해 불편을 느낀적은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옵션만 화려하고 3,500cc의 엔진을 장착하고도 생각만큼 파워트레인을 구동시키지 못하는차.
그리고 핸들링이 따라와주지 못하는 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지 말입니다..

하여튼 화려한 옵션보다 자동차의 기본기가 더 튼튼한 차가 스테이츠맨입니다.

대우는 아카디아에 이어서 또 하나의 희소성과 성능의 상징이 될 차량을 좋은 가격(?) 에 잘 판매한 듯 합니다.

아카디아와 더불어 동력성능만큼은 정말 좋은 차량이지요! 실내공간도 넓구요^^;

스테이츠맨 처음에 제 가격 다주고 구매하신 분들은 조금 억울하실 듯 합니다.

마지막에 엄청난 금액할인으로 판매했다고 합니다.

작년 인천 대우에서 한번 앉아봤는데, 잘은 모르지만,,, 운전석이 대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항시 기사두고 뒤자석에 타야 할 차인것 처럼요...

저는 담에 차 바꿀때 스테이츠맨 중고를 구입할까 합니다. 소나타 새거 살 가격이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탐이나는 차입니다.

라디오 켤때 안테나 찍~~ 하고 올라가지만 않았어도 ,,,

스테이츠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