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복봤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냥 잔잔한 영화라는 얘기를 많이들었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감독이라 기대작이였죠..
(예전 8월의 크리스마스때도 주변에서는 그냥 잔잔한 영화라고 했는데 영화를 본후 감동의 감동을 먹은 기억이 있어서리...ㅎㅎ)
일단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선 멜로영화의 최고봉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끝나구 크레딧 올라갈때 현실로 돌아오기가 힘들더군요..ㅎㅎ
황정민 임수정의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8월의 크리스마스 재미있게 보신분들!! 정말 강추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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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2007.10.08 10:47
여자친구랑 볼영화없는지 물색중인데 요걸로 보러가면 될까요? -
빨간풍뎅이
2007.10.08 10:47
저 또한 봤지만..
정말 여친하고 보면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
호돌이~♥
2007.10.08 10:47
네...여친하고 보러 가도 좋아요...~~
좀 감수성에 민감하신 분이면...울수도 있습니당...
저도 울었죠...ㅎㅎ -
섹시가이
2007.10.08 10:47
임수정 저랑 동갑으로 알고 있습니다..29...저도 이영화를 봤는데.. 영화 상영하는동안 임수정에게 눈을 띨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나이를 꺼구로 먹어가고 있는건지.. -
첼로
2007.10.08 10:47
영화 속에서 황정민 정말 바보 아닌가요? (배우 말고 황정민이 연기했던 그 남자 주인공 말이죠...)
나같으면 임수정 정도면 정말 죽을 때까지 안변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다른 홴님들은? -
스카라
2007.10.08 10:47
아직 못봤지만 대략적인 줄거리는 알고 있는데...
잼날거라고는 생각 안했거든요...
추천해주시니 관심이 팍팍 생겨버렸네요..^^ -
Digi
2007.10.08 10:47
저도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