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많이 추워 줬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뒤에 있던 마티즈 한대가 기를 쓰소 나를 추월하려 하더군요..왕복 2차로에서...

어지간히 급한가보다 싶어,,살짝 비켜줬죠...

이번엔 뒤에있던..소나타,,,또 기를 쓰고,,추월을 시도하려더군요...내가 그다지 느리게 간것도 아니데..

그렇게ㅔ 운전하다..순환도로,,올라가자..뒷차들이 이상하게,,,나를 추월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속 110이면,,느린것도 아니데...무슨 전쟁이라도 터졌나..인간들이 오늘 따라 왜이래.....

그렇게,,,회사 주차장에 와서...내렸는데..."아뿔싸.." 마누라가 붙여논,,초보운전 푯말..

난 운전석에서,,아이가타고 있어요,,,붙여논걸로 착각하고 한시간째 운전 했더랬죠..

그래도 그렇지 사람들이 말야...초보가,,문열어놓고 한손으로 담배 피우는거 봤나...

순간,,초반에 기를 쓰고 추월하려던,,,마티즈가 생각나서,,,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