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입이 아니라 나름 오래된 구회원입니다.. 서인방에 푸른바다세단 국영짱이라고 합니다..
밑에 쩡이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서 저도 덩달아서 저 한사람 회원으로써
정모후기를 아주 간략하게 적고 싶었습니다..
이번 정모는 서인지역회원들이 거의 불참하신 관계로 낯선 분들과 마주하고 나니 저역시 나름
신입회원같은 어색한 분위기였습니다..( 내색은 안했지만...)ㅋㅋㅋ
클라와는 아무 상관없는 저와 한 이불덮고 자는 사람을 옵션으로 동행하여 정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나름 클라의 좋은 활동 분위기 등등 많은 애기를 나누었지요...
운영진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다만 아쉽기도 하고 미비하다고 느낀점은 저희 두사람은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없어서
서로 따로 떨어져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저 개인뿐 아니라 비슷한 다른 여러 회원도 있을줄 압니다.)
전 술을 좋아하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자제하고 내일 하루일과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그렇지만 저녁식사 프로그램이후 계획에 없는 그러나 화기애애한 즐거운 술자리는 .....
정반대로 여러 회원들을 따라온 회원이 아닌 옵션분들에게는 아주 곤란한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 마치 대학생때의 무질서한 MT를 보는듯한 ...) ( 마치 대학생때의 무질서한 MT를 보는듯한 ...)
술을 못마시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회원 한사람을 따라온 옵션 그분들은 조용히
한쪽에서 편안히 잠자리를 할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했습니다..저또한 제가 배정받았던 방이
눈에 보이는 이방 맞아 ? 하면서 아니길 바랬습니다..
결국 늦은 밤 밖에서 배회하다가 새벽에 계획에 없던 이른 귀가(?)를 하였습니다..
" 피이~~ 다시는 이런 모임 안올꺼야..자기도 정모 갈 생각 하지마~~"
차안에서 무서운 이분에게 이런말을 들으면서 전 그래도 클라를 좋아합니다..
밑에 쩡이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서 저도 덩달아서 저 한사람 회원으로써
정모후기를 아주 간략하게 적고 싶었습니다..
이번 정모는 서인지역회원들이 거의 불참하신 관계로 낯선 분들과 마주하고 나니 저역시 나름
신입회원같은 어색한 분위기였습니다..( 내색은 안했지만...)ㅋㅋㅋ
클라와는 아무 상관없는 저와 한 이불덮고 자는 사람을 옵션으로 동행하여 정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나름 클라의 좋은 활동 분위기 등등 많은 애기를 나누었지요...
운영진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다만 아쉽기도 하고 미비하다고 느낀점은 저희 두사람은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없어서
서로 따로 떨어져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저 개인뿐 아니라 비슷한 다른 여러 회원도 있을줄 압니다.)
전 술을 좋아하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자제하고 내일 하루일과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그렇지만 저녁식사 프로그램이후 계획에 없는 그러나 화기애애한 즐거운 술자리는 .....
정반대로 여러 회원들을 따라온 회원이 아닌 옵션분들에게는 아주 곤란한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 마치 대학생때의 무질서한 MT를 보는듯한 ...) ( 마치 대학생때의 무질서한 MT를 보는듯한 ...)
술을 못마시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회원 한사람을 따라온 옵션 그분들은 조용히
한쪽에서 편안히 잠자리를 할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했습니다..저또한 제가 배정받았던 방이
눈에 보이는 이방 맞아 ? 하면서 아니길 바랬습니다..
결국 늦은 밤 밖에서 배회하다가 새벽에 계획에 없던 이른 귀가(?)를 하였습니다..
" 피이~~ 다시는 이런 모임 안올꺼야..자기도 정모 갈 생각 하지마~~"
차안에서 무서운 이분에게 이런말을 들으면서 전 그래도 클라를 좋아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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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코
2007.10.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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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7.10.11 11:01
안녕하시죠??? 저 기억하시겠죠 ^^
저는 사정상 일요일에 큰 아이만 데리고 잠깐 다녀왔는데요...
몇 안되시는 서인방 참석자분이시길래 찾았었는데 안 계시더군요...
그래서 사정이 생기셔서 안오셨나 했는데 그런일이 있었네요.. 에궁...
클라를 사랑하는 맘으로 조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구요...
내부부장관님께는 더욱 아양을 팍팍 떠셔서 빠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 -
스카라
2007.10.11 11:01
한 테이블에서 와인과 맥주를 부딪혔죠.^^
술을 마니 안드시길래 몰랐는데 술을 좋아 하시는군요...
언제 한번 함께 해요^^ -
밍자콩★〃
2007.10.11 11:01
먼저 저 알아봐주신분 맞으시죠??
온라인에서도 한번도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어서
사실 처음엔 좀 놀랫어요...
그래도 절 기억해주시고 알아봐주신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좀더 대화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음번에 뵐때는 제가 먼저 인사드릴게요 ^^ -
프리맥스
2007.10.11 11:01
저도 이번 정모때.. 와이프 달래느라 혼났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방에 와이프랑 딸 대려다 놓고 내려와서..
명찰 정리하느라.. 신경 못 써 주었더니.. 삐져서... 달래는데.. 혼났습니다.
겨우 달랬죠.. 회원님들이 딸 다영이 많이 안아주시고 귀여워 해 주어서 와이프 기분이 빨리 풀린듯 하네요.
귀여워 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여광호
2007.10.11 11:01
그 부분이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입니다...
저 또한 아이와 마눌을 데리고 간 전국정모가 3번째인가...되는것 같은데...
1박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을 우선 배려했던건 사실입니다....
정모가 회원만이 아닌 가족동반이 동반되길 바랬고.... 그 가족분들이 편하게 지내시길 바랬던 마음이었습니다.
조금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좀더 준비하여 맘상하고 가시는 회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 -
개나리 봇짐
2007.10.11 11:01
사실 저도 작년 정모에 혼자가서 엄청 뻘쭘하고 내내혼자 돌다 뻘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클라 웹으로는 자주 들어왔지만 실지로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각 테이블은 안면있는 사람들끼리만 술잔이 오가고 저같은 처음 참가자는 어디에 껴야할지 모르고...--;
차라리 돌아가는게 낫겠다 싶어 밤에 돌아가려고 해도 차 앞뒤로 꽉꽉 주차가 되어서 나올수도 없고 결국 혼자 방에 들어와 자버리고 새벽에 차가 많이 빠져있어서 그냥 돌아왔던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 정모도 참석안한건데 다음 정모에선 신입회원에 대한 약간의 배려가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
[전라]환이아빠
2007.10.11 11:01
가족위주의 정모를 위한 처음시도라면 이것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점차 정착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느끼신점은 그 시행착오중에 한번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환이엄마 정모내내 심심했다고 난리였답니다 ㅡㅡ;;
사실 많이 신경 쓰인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회비 문제며 선물, 일하며 운영진들이 모든걸 섬세하게 통제한다는게 힘들더군요
같이 어울릴수 있었으면 쫗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엔 좀더 준비하여 맘상하고 가시는 회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