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동생이 이번에...
맘에 드는 여자친구를 사귈려구 하구 있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제동생도...
클라회원(심한 불량횐... ㅡㅡ..)에 차도 라쎄티...
근데 문제는 여자를 사귀어 본게... 유치원에서 짝꿍 손잡아
본게 다라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숨걸겠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알고 있기로는 부담이 가면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쌩~ 하는 것 같던데...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안면은 있고 좋아한다고는 아직 말 안했다 하더라구여...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제 동생이 32살인데... 이번엔 작정한듯합니다...
부디 불쌍한 제동생을 위해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맘에 드는 여자친구를 사귈려구 하구 있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제동생도...
클라회원(심한 불량횐... ㅡㅡ..)에 차도 라쎄티...
근데 문제는 여자를 사귀어 본게... 유치원에서 짝꿍 손잡아
본게 다라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숨걸겠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알고 있기로는 부담이 가면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쌩~ 하는 것 같던데...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안면은 있고 좋아한다고는 아직 말 안했다 하더라구여...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제 동생이 32살인데... 이번엔 작정한듯합니다...
부디 불쌍한 제동생을 위해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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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아가씨
2007.10.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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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마토
2007.10.17 21:52
음~~~
우선...동생분 불량횐에서 먼저 벗어(?)나서...즐거운 클라 활동에 빠져 보시라고...
말씀 드려주세요~~^^ㅎㅎ
제 사견을 잠깐...적어 보자면~~~
1. 어느정도 관심 없으면...문자나..전화 주고 받지는 않죠...^^
거의 그냥..쌩~~
2. 문자나 전화를 주고 받는다고...
또 맘이 완전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너무 성급하게...좋아한다고...말하고 다가가려 한다면...
여자쪽에선...부담 백만배쯤 되서...오히려 멀어질수 있으니깐...
그냥 자연스럽게...어울릴수 있는...그런 상황들을 만들어서..
친해지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클라 오프모임???ㅋ(넝담이구요~~)
가까운 근교 나들이나..뭐 여성분의 취미를 따라가는 것도 좋구요~~
공통사가 생기면...가까워 질수 밖에 없다는~~~
3. 혼기가 차있다구....넘 서두르는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을거 같은 생각이....^^;;
정말 서로에게...뿅~~하고 콩깍지 완전 씌워져서 결혼해두...
사네~~못사네...이러는데...적어도..1년정도는 만나봐야...
서로에 대해 알수 있지 않을까요???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안그래 아가씨님... ㅠ.ㅠ
조언 ㄳ드립니다... 전 한번에 대쉬하믄 잘 들어가던데...
동생은...영... 둘중 하나는 어데서 주워왓나봐여... ㅡㅡ.. -
안산대협
2007.10.17 21:52
허걱... ㅡㅡ..
빨간토마토님 답글 달구 있는데...
ㄳ드립니다...^^ -
카리수마 Lee~!!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받는 사람 있습니다..가까운 경우 저랑 친한 후배 녀석도 남친이랑 헤어지고 쓸쓸한 빈자리 때문에 다가온 남자를
받아주더군요..문젠 사귀면서도 정이 안든다는데 100일 넘게 사귀면서 헤어질 생각을 하죠~ 사랑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는 그러지 않는다 라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물론 남자도 그렇겠죠~ 흔히 말하는 프로라면 그런것
또한 잘 간파하겠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걸로 봐서 열길 사람속에 그중 여자 맘을 어찌 알수 있을까요~ ^^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패스~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혼기가 차있다해도 뜻대로 안되는게 연애사 아닐까요?? ㅋ 연애 정도야 사귀게 된다면 이사람이면 내사람으로
곁에 두어도 좋겠다라는 맘이 들지 않을까요? 부부라도 십년이 지나도 다 헤아릴수 없다고 합니다.한달이건
십년 이건 기간이 중요한건 아니죠...정말 인연이라면 뭔가 다른 느낌을 갖을수 있을듯....아무도 모르는 거죠~
개인적으로 저도 결혼이라는 거에 별다른 꿈도 없었고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갖었던 사람인데,,
우연찮게 한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이라면 제가 기댈수 있고 제가 해줄수 있는한 뭐든 해주고 싶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다들 저보고 변했다네여.......뭔가 제 인연이라고 생각되는 이사람은 그전과는 정말 확연히 다른
알수없는 무언가를 갖게 하는거 같아여...^^
암튼...좋은 분 만나서 좋은 인연 맺으시길 바래여~~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카리수마리님...^^
닉네임 많이 봐왔는데... 지금껏...
남자분인줄 알았네여...ㅎㅎㅎ
답글 ㄳ드립니다... -
카리수마 Lee~!!
2007.10.17 21:52
ㅋㅋㅋ 요세 뜸한데 저를 다 아시다니요..ㅋㅋㅋ 저도 ㄳ
동생분 문제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ㅋ
인연이란게 있는거 같아여...흐르는 물에 모양을 만들수 없잖아여...걍 지켜보시면서 동생분이 뭔가 도움이 필요할때
그때 넌지시 동생의 어깨에 힘을 주심이 어떨런지요...^^
참고로 남자인줄 아셨던 카리수마 애인이 '영농후계자'에여...ㅋㅋㅋ
전에 클라 얘기하면서 안산대협님 닉네임 들은거 같아서 물어보니 제 영농후계자가 아는분 맞대여...ㅋㅋㅋ -
안산대협
2007.10.17 21:52
헉... ㅇ.ㅇ
이거 몰랐던 사실을...^^
영농후계자님 예전글 항상 ㄳ히 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얘기를 나누었다고 하니 영광입니다...^^ -
소리내기ㅋ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알고 있기로는 부담이 가면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쌩~ 하는 것 같던데...
* 물론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ㅎㅎ
단..그 여자분도 마음이 있다거나 호감이 있다면 더욱 친절히 받아주시겠죠??
어떤상황으로만나서 어떠한 내용이 오갔는지 안다면 더욱 상세한 답변을..,.^^;;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안면은 있고 좋아한다고는 아직 말 안했다 하더라구여...
* 너무 일방적으로 다가가시면 안되세요,, 급만남은 급 헤어짐이란 위험을 항상 동반하는법.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제 동생이 32살인데... 이번엔 작정한듯합니다...
* 일단 여자분의 마음을 한번 알아보심이,,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가면,,부담이란감정이 항상 생기기 마련입니다.
작정하고 다가가신다고해도.,,, 약간은 강약 조절이 필요한듯,,,ㅎ
쪽지아님,직접만나서 어떤상황인지 들려주시면 더 상세한 조언을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micaL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제 경험상..맘에 없으면 답변 자체도 없습니다.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글쎄요...맘에 없는데 다가갈수 있을까요? 동생분이..그 여성분이 맘에 있다면....
조금씩 여성분의 마음을 열어봐야하지 않을까요.(잠깐의 통화와....잦은 연락을 통해서)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주변 사람들 보면..빠르면 3개월(만나서 결혼까지)......일단은 혼기가 차있다하더라도..
두분의 진행상황을 봐야겠죠..
자세한건 쪽지 드리겠습니다.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소리내기님...^^
여성분에게 쪽지 드린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ㅡㅡ?
이런일로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성분을 마주보고 얘기할 자신이 없네여...ㅎㅎㅎ
조언 ㄳ드립니다...
그리고...
미카엘 언제 성전환수술 한거냐???
ㅡ,.ㅡ
여자분만 리플 달아주세여~ -
밍자콩★〃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저나 주변친구들을 봤을때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치만 답변의 내용이 호감있는 사람과는
조금은 틀리죠... 어떤내용을 주고받으시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주시면 좀더 확실한 대답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럭스오빠처럼 하면 99%확률이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일단은 너무 일방적으로 갑작스래 대쉬하는방법은 피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연락하시구요... 데이트를 자꾸 유도하는 방법이 어떠실지...
잼있는 영화나 연극표가 생겻으니 같이 갈래? 라든지,,, 곧있음 단풍이 예쁘게 들때니 단풍구경 가자 라덜지..
이런식으로 자주 만남을 유도하시구요,,, 대화중에 이성상을 묻는다라던지, 만났을때 세심한부분 하나하나 꼼꼼히
배려해주시고 행동하시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리라 사려됩니다 ^^
여자는 작은것에 감동하니까요 ^^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제가아직 결혼을 해보진 않아서, 적정기간까지는 모루겟네요 ㅠㅠ
내공을 쌓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요즘은 늦게들 결혼하는 추세라... 서두르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중요한건 두사람의 마음이 아닐까~~~~요?
미숙한 답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릴게요... ^^*
* 일단 여자분의 마음을 한번 알아보심이,,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가면,,부담이란감정이 항상 생기기 마련입니다.
작정하고 다가가신다고해도.,,, 약간은 강약 조절이 필요한듯,,,ㅎ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오~
밍자콩님... 어린? 나이와는 상관없이 사려가 깊으신 분이군여...^^
갑자기 럭스님이 왕창 부러움...ㅎㅎㅎ -
『럭스』
2007.10.17 21:52
안산대협님 제맘아시겠지요? ^-^ -
안산대협
2007.10.17 21:52
ㅋㅋㅋ
역시 럭스님은 안목이 있으시군여...^^ -
sufferer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 만약 상대방(남자)가 어떤 마음으로 문자나 전화를 하는지 안다면.. 맘에 없으면 주고 받지 않습니다.
다만.. 모르는 상황에서는..
전화는 모르겠으나.. 문자는 예의상?!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순전히 저 포함 제 주변 상황들..)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 위에분들 말씀처럼..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면 잘 될 것도 잘 되지 않는 법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말투로.. 요즘 같은 날씨에 바람이나 아님 단풍 구경하러 가자던지..
아님 그 여성분이 좋아하는 취미나 관람?! 등을 파악하여 "어.. 나도 그거 좋아하는데? 언제 같이 한 번 가자~^^'
이런식의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 연얘기간이라는 것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나다 보고.. 서로 사귀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 떄가 오지 않을까요?
꼭 언제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나다보면.. 힘들어질 듯 합니다.
자세한 답변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제 느낌.. 그리고 저 및 제 주변 상황을 생각해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
부디 동생분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써퍼님...^^
조언 ㄳ드립니다...
충성!!!!!!!!!!!!!!!!!!!!!!!!!!!!!!!!!!!!!!!!!!!!!!!!!!!!!!!!!!!!!!!!!!!!!!!!!!!!!!!!!!!!!!!!!!!!!!!!!!!!!!!!!!!!!!!! -
위풍당당이라
2007.10.17 21:52
1. 여성분이 맘에도 없는데 전화나 문자 같은걸 주고 받을 수 있나요?
글쎄.. 그건 여자분에 맘이 어떤가에 다른거 같아요^^;
맘에없음 연락주고 받을 일도 없겠지만..
굳이 연락주고 받는다고 상대편을 애인으로 만나고 싶어 연락을 하는지.
아니면 정말 편한(?) 마음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지...
저 같은 경우에도 두가지 경우로 나뉘던데요^^;
그래두 여자맘이란게 친해지면..얼굴이 막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 ㅋㅋ
호감도 조금씩 갈려고 하고 ~모 그렇던데요 ㅎㅎ
2.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은걸까요?
이상황에서 섣불리 고백하면 어색해지지 않을까요..
조금더 친해지고~ 은근슬쩍 동생분에 따뜻한 맘이나 호감가는 행동~
꼭 보여주셔야 합니다~ㅋ
작은 행동에도 세심하게 알아보는게 여자라서~
그 여자분에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나하고도 성격이 맞는지~ 두루두루 보실 시기인거 같은데
여자가 좋다고해서 만사 오케이는 아니쥐요~
굳이 먼저 다가가지 않아도 동생분께서 호감가는 행동을 하신다면
여자분 맘이 먼저 다가갈거 같습니다~^^
고백은 그때 하셔야~ 먹힐겁니당 ㅋ
3. 양쪽이 혼기가 차 있는데...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가요?
몇년을 만나도 이사람 참 아리송~하다 느껴지는 사람이 있구요
몇달 만나도 그사람 진심이 보일때가 있는거 같아요
전 참고로~ 그사람 진심이 보여진다면
1년연애하고~양가인사하고~
6달안에 날잡고 .. 계획은 이래요 ㅋ
클라에 여자회원분이 몇 안돼시네요~
쪽지를 다 주시고 ㅋㅋ
원하시는 답이 됐을런쥐^^;; -
안산대협
2007.10.17 21:52
위풍당당님...^^
ㄳ드립니다...
위에 모든 조언은 아마도 동생에게 도움이 많이 될껍니다...
다시한번 좋으신 말씀 해주신 여성횐분님께 ㄳ드립니다...^^
b형의 경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친구처럼 대한다. o형 모르겠음. ab형 확실히 구분지어 말한다
ㅡ>편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다면 여성분도 싫어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2, 차근차근하세요. 뭐든 빠르면 화를 부릅니다. 다른남자 생기지않게끔만 연락꾸주니 하라고하세여~!ㅋ
ㅡ>분위기를봐서 대쉬하면 될거 같아요~ 물론 호감을 계속 전해주는게 좋게쪄?ㅋㅎ
3. 급할건없는거같아요~ 서로 마음이 중요한건데 너무 들이대면 여성분이 싫어할수도있어여~ㅋ
ㅡ>32살이라면 좀 많으시네여..여성분은 나이가어케대는지는몰겠지마능~ 분위기 좋은곳 자주 다니고
호감을 기르면서 7개얼~1년이 좋지않을까조심스레 생각해보아요~^^ㅋㅋ
잘되길바라게쑴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