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서른먹은놈입니다...
올해 봄에 첫직장을 퇴사후 이직을해서 요즘..아주 인생의 회의를 느끼고 값비싼 인생공부 하고있습니다..ㅠ
어카면 좋을지..의견좀 바랍니다.
A,B,C는 업계에서 1,2,3위를 다투는 경쟁기업들 입니다...-_-(규모는 셋다 대략 1000명 내외)
저는 2004년 봄에 졸업후 첫직장으로 충북에 있는 A회사에입사하였습니다. 첨에 입사했을때 아주 힘들어 주글뻔했습니다. 사수가 3개월 갈켜주다 다른팀으로 가버려서
혼자 맨날 삽질을했죠.. 퇴사할까 생각도 여러번하고...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제가 회사생활에서의 고비를 넘기고...어느덧 스스로 내가 업무적으로 많이 컷구나라는것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는 상무님도 저를 잘봐주시고 부장님도 좋았고...팀원들도 정말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다른팀 사람들에게도 일잘한다는 소리도 줄곳 듣고...단 회사의 연봉에 불만이 있었습니다.당시 2400
퇴사당시 상무님과 부장님 부사장님까지 다시생각해라~라는 말씀을 열번은 더하셨습니다..
그러던중...나중에 B라는 회사(대략1000명)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더군요... 3000줄태니 오라구요...
기술쪽 업무라 법적제제 어쩌구 할까봐 A회사에는 다른업계에 간다고 뻥치고 B로 옮겼습니다.
퇴사당시 상무님과 부장님 부사장님까지 다시생각해라~라는 말씀을 열번은 더하셨습니다..
근데...B회사에 완전 강성노조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현대노조 축소판입니다.
회의시간에 사장님 앞에서 미친노조위원장이란놈이 문 박차고 나가고...
노조원들 무단결근 밥먹듯하고...작업땜빵하러 우리가 야간조도 뛰고...
테스트할려고 제품 투입하면 일부러 몰래 불량내고. 가따 버리고...
미치겠더군요...A회사에서 퇴사한걸...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B회사에 있을당시 A회사의 부장님과 팀장님으로부터 돌아오라는 두세차례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쫀심이 허락을 하지 않았고... 당시 저를 잘봐주셨던 상무님을 뵐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안가겠습니다..하고 끊었죠...
그렇게 B회사의 강성노조의 등쌀에 버티지 못하고....세달만에 무작정..퇴사를 하였습니다...
A회사의 사람들이 너무 보고싶고...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뒤 약 2달의 공백기를 거쳐...C라는 회사에 올해 7월말에 입사를 해서 현재 재직중입니다.
지금 세달 됐죠... 여기는 노조 문제는 없었으며...연봉은 2900 입니다.
현재 적응이 완료된 상태이며 여긴 잘 당겨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A,B,C 세개의 회사는 동종업계이니... 원부자재 공급업체나 장비업체 등등이...모두 거기서
거깁니다.... 이바닥이 좁습니다... 나중에 되니...A라는 회사에서 제가 B를거쳐 C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라는것을 거래처사람들을 통해 알게됐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근무중에 첫직장의 상무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무님; 다 들었는데, 지금 어디서 일하니??
나 : C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무님:거긴 요즘 잘 나가냐?
나 : 네 여기도 괜찮게 나가고 있습니다.
상무님: B라는 회사를 퇴사했을때 연락을 하지 그랬느냐... 왜 C로 갔느냐...
나: : 상무님이 그렇게 말리셨는데도 나갔는데 제가 무슨염치로 연락을 드릴수있었겠습니까...
상무님:괜찮다...지금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 잘생각해 보라...
나 :(정말 돌아가고 싶은 맘 굴뚝같음) 생각해 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전화를 통화했습니다... 정말 오늘 하루종일 담배만 한갑을 다피웠습니다...
제가 A로 재입사를 해야 할까요?? 인사상의 불이익이나... 가서 주변사람들의...따가운눈치가 있지
않을까요??? A로 가게 된다면 C(현직장)에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지금.....반반입니다......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재입사하신분 있나요???
상담좀 부탁 드립니다...정말 심각하거든요...ㅠㅠ;
올해 봄에 첫직장을 퇴사후 이직을해서 요즘..아주 인생의 회의를 느끼고 값비싼 인생공부 하고있습니다..ㅠ
어카면 좋을지..의견좀 바랍니다.
A,B,C는 업계에서 1,2,3위를 다투는 경쟁기업들 입니다...-_-(규모는 셋다 대략 1000명 내외)
저는 2004년 봄에 졸업후 첫직장으로 충북에 있는 A회사에입사하였습니다. 첨에 입사했을때 아주 힘들어 주글뻔했습니다. 사수가 3개월 갈켜주다 다른팀으로 가버려서
혼자 맨날 삽질을했죠.. 퇴사할까 생각도 여러번하고...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제가 회사생활에서의 고비를 넘기고...어느덧 스스로 내가 업무적으로 많이 컷구나라는것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는 상무님도 저를 잘봐주시고 부장님도 좋았고...팀원들도 정말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다른팀 사람들에게도 일잘한다는 소리도 줄곳 듣고...단 회사의 연봉에 불만이 있었습니다.당시 2400
퇴사당시 상무님과 부장님 부사장님까지 다시생각해라~라는 말씀을 열번은 더하셨습니다..
그러던중...나중에 B라는 회사(대략1000명)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더군요... 3000줄태니 오라구요...
기술쪽 업무라 법적제제 어쩌구 할까봐 A회사에는 다른업계에 간다고 뻥치고 B로 옮겼습니다.
퇴사당시 상무님과 부장님 부사장님까지 다시생각해라~라는 말씀을 열번은 더하셨습니다..
근데...B회사에 완전 강성노조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현대노조 축소판입니다.
회의시간에 사장님 앞에서 미친노조위원장이란놈이 문 박차고 나가고...
노조원들 무단결근 밥먹듯하고...작업땜빵하러 우리가 야간조도 뛰고...
테스트할려고 제품 투입하면 일부러 몰래 불량내고. 가따 버리고...
미치겠더군요...A회사에서 퇴사한걸...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B회사에 있을당시 A회사의 부장님과 팀장님으로부터 돌아오라는 두세차례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쫀심이 허락을 하지 않았고... 당시 저를 잘봐주셨던 상무님을 뵐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안가겠습니다..하고 끊었죠...
그렇게 B회사의 강성노조의 등쌀에 버티지 못하고....세달만에 무작정..퇴사를 하였습니다...
A회사의 사람들이 너무 보고싶고...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뒤 약 2달의 공백기를 거쳐...C라는 회사에 올해 7월말에 입사를 해서 현재 재직중입니다.
지금 세달 됐죠... 여기는 노조 문제는 없었으며...연봉은 2900 입니다.
현재 적응이 완료된 상태이며 여긴 잘 당겨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A,B,C 세개의 회사는 동종업계이니... 원부자재 공급업체나 장비업체 등등이...모두 거기서
거깁니다.... 이바닥이 좁습니다... 나중에 되니...A라는 회사에서 제가 B를거쳐 C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라는것을 거래처사람들을 통해 알게됐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근무중에 첫직장의 상무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무님; 다 들었는데, 지금 어디서 일하니??
나 : C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무님:거긴 요즘 잘 나가냐?
나 : 네 여기도 괜찮게 나가고 있습니다.
상무님: B라는 회사를 퇴사했을때 연락을 하지 그랬느냐... 왜 C로 갔느냐...
나: : 상무님이 그렇게 말리셨는데도 나갔는데 제가 무슨염치로 연락을 드릴수있었겠습니까...
상무님:괜찮다...지금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 잘생각해 보라...
나 :(정말 돌아가고 싶은 맘 굴뚝같음) 생각해 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전화를 통화했습니다... 정말 오늘 하루종일 담배만 한갑을 다피웠습니다...
제가 A로 재입사를 해야 할까요?? 인사상의 불이익이나... 가서 주변사람들의...따가운눈치가 있지
않을까요??? A로 가게 된다면 C(현직장)에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지금.....반반입니다......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재입사하신분 있나요???
상담좀 부탁 드립니다...정말 심각하거든요...ㅠ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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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2007.10.18 23:32
-
레드™
2007.10.18 23:32
C회사에 남는다에 조심히 한표 던져봅니다... -
운수대통
2007.10.18 23:32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옮기신것 같군요 ...
이제 입사한 신입사원을 상무가 챙켜준다 ....(1000명규모면 꽤 규모가 있는 회사인데)
제개인적인 상식으로는 좀 이상한 회사군요 ...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상사는 본인부서에서 고가를 주는 상사 입니다.
C에서 힘드시는 일이 있더라도 최소 한직장에 3년 이상은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나 회사를 위해서라도 ...
연봉 2900이면 30대 대기업 신입연봉 수준으로 금융권을 빼면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
작년이가 그작년이가 ?? 삼성전자 신입연봉이 2900인가 30000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 사업부마다 좀 다르지만 ... -
스카라
2007.10.18 23:32
제 나이 은둥맥스님 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제 이야기를 잠시 할께요.
제 경우 다른 곳에서 스카웃이 현재보다 천만원 더 준다는 제의가 있었습니다.
허나 제가 이십대가 아닌 1년전 쯤 들어온 제의였기에 저는 경험으로 그걸 뿌리쳤지요.
경험...이게 없었다면 무조건 갔을겁니다.
사실상 얼마 더 준다는게 가보면 그게 다가 아닌게 허다합니다.
이걸 경험으로 겪었던 터라...ㅋㅋ
제가 안먹히니 제 주변에 후임을 낚더군요.
그친구...회사에 불만이 많았죠. 연봉부터해서 모든거.....
결국 그 쪽으로 갔습니다.
지금도 그 후배랑 자주 술을 먹는데 제 판단을 존경한다고 합니다.
천만원에 대한 유혹을 이기기란 쉬운게 아니니까요...
물론 그게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었겠지요.
저는 다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라는 1인칭 관점으로 1백퍼센트 만족스런 회사는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가 일하는데 있어서 얼만큼 나의 존재를 믿고 인정하는가가
연봉 천만원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딴데 가서도 인정받으면 되지만 저는 그게 아니었으니까요.
천만원 해봐야 12개월로 나누면 큰 의미를 갖진 못했고
저는 지금 일에 만족했습니다.
하루 담배한갑 피며 고민하시지 말기를...
판단은 남이 해주진 못하죠. 지금 c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이미 판단 하셨을터....
제 말과는 달리 이미 액션을 취하신 마당에
현재의 글만으로 감히 판단하자면 지금 회사에서 자리를 잡으셨으면 합니다.
이미 의리를 지킬 회사가 A나 B는 건너 갔으니까요...
지금 C 회사가 의리를 지킬만 한 회사라고 봤을때..... 특별한 일 없다면 올인 하십시오.
A나 B회사 사람들 보고플땐 만나면 되죠.ㅎㅎ
하지만 은둥맥스님이 소신을 갖고 결정을 하신다면
그 어떤 결과이든 박수를 쳐드릴수 있다는거.......
술한잔하고 기분좋게 귀가해서 주저리 주저리 읊어 봤습니다.^^ -
은둥맥스
2007.10.18 23:32
흐흐흑..조언...너무 감사합니다..ㅠㅠ -
열매아빠
2007.10.18 23:32
현직장에 남는다에 한표입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 -
옥동자라셍
2007.10.18 23:32
A사로 가시면 이직을 한번더 하시는거니까....
C사에서 별다른 문제 없으시면 C사에 남는다에 한표 추가요~ -
공중부양
2007.10.18 23:32
저도 a회사에 비해 별로 꿀리는것이없다면 c에 남는다에 한표. 일단 사원급을 상무님이 연락해서 자꾸 오라는것고 사실 이해 안되지만 상무가 인사권을 쥐고 있는게 아닙니다. 저희 회사도 상무급이 3명이 있었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까 모두 퇴사 처리되었습니다. a를 거쳐 b를 거쳐 c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a로 돌아간다해도 회복하기 힘들겁니다. c에 남으싶시오. 회사는 인정(人情)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
ksmftp
2007.10.18 23:32
결정하시는데 많이 불안 하시죠. 결국 자신의 몫이겠지만 자신을 믿으셔요. 냉철하게 판단하시고요^^
올려주신 글판 보고 판단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뒤에 결론이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새로운 곳(C)에서 새로운 맘으로 자리 잡는게 합당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A 회사가 힘들때 정리하려고 하는 사원 대상이 어떻게 될까요?
간부들 눈에 찍힌 사람, 업무 능력 부족, 나이(정년).... -
고독한 바람
2007.10.18 23:32
좁은 바닥에서 이직을 계속 하시는 것도... 앞으로 그쪽 일 계속 하신다면 안좋은 이미지만 쌓게 될것 같습니다.
C회사에서 보란듯이 성공하심이 A회사 상무님께 보답하는 길 인것 같네요..
제 코가 석자라..ㅋㅋ 후회없는 결정 내리세요~^^ -
안산대협
2007.10.18 23:32
c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
산돌
2007.10.18 23:32
제 첫 직장 때가 생각납니다.
컴퓨터 주변기기 관련 업체였는데 입사 후 퇴사했다가 다시 입사한 경헙이 있습니다.
00년 3월 : 본사 구매팀 입사
00년 8월 : 중국공장 주재원으로 발령
02년 7월 : 한국 본사 복귀 후 퇴사
02년 9월 : 한국 본사 영업팀으로 재입사
저같은 경우는 구매가 적성에 맞지 않아, 영업부로 부서 이동을 원했는데 그게 받아들여 지지않아 퇴사를 했습니다.
(급여나 복지 등은 뭐... 거기서 거기라.. -,.-)
그 후 다시 입사전형으로 치루고 영업팀으로 입사를 했죠. (면접 때 아주 웃겼습니다. ㅋㅋㅋ)
회사가 참 맘에 들어 다시 시험을 보고서라도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
재입사하니 아는 사람도 그대로... 업무 파악도 그렇고...주변 사람들 인간관계도 그렇고 하여튼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은둥님과의 경우랑은 많이 틀리네요... ^^;
재입사 경험을 물으셨기에 적어봤습니다. -
우짜라고
2007.10.18 23:32
C에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오라는 A가 더 마음에 들지 않군요.
오직 제 3자에서의 바라본 시각 입니다. -
하쿠나
2007.10.18 23:32
C에 남으세요 제가 봤을땐 그게 최고 입니다. A쪽 상무님과는 그냥 인간적인 돈독한 관계만 유지하시고요 다시 옮겨봤지 철새 직원 으로 찍힌 눈치 봐야 됩니다. -
외로운당근
2007.10.18 23:32
A로 다시 돌아갔다가 염려하신데로 주변사람들의 눈치나 기타 다른 문제로 또 맘고생 생기시면 그땐 어쩌시렵니까
상사들이 백년만년 금이야 옥이야 항상 챙겨줄것도 아니구요..
어차피 한명의 직원일 뿐입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정말 아끼셔서 다시 오라하실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다 "남"입니다.
세상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잖습니까...예전의 A같은 분위기도 아닐수 있구요...
그리고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하면 남들보기에 나만 "실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저같아도 그냥 하쿠나님 말씀처럼 상무님과는 관계만 유지하시고 C에서 일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어차피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것이니 은둥맥스님이 결정하시고 윗분들 포함 제 글은 참고만 하시면 좋겠네요..
괜히 나중에 아~~괜히 댓글들 보고 이래했더니 결국 이모양이자나~~ 하며 후회하는건 옳지 않으니까요^^
결정은 은둥맥스님의 몫입니다. 그에 따른 책임도 은둥맥스님의 몫이구요..
조언은 조언일 뿐이죠.. -
푸~
2007.10.18 23:32
C에 한 표...
저라면 맘편히 일할수 있는곳을 택하겠네요
평생 몸을 담아야할 곳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편한곳을 택하겠어요^ -^
돈은 그다음이죠.. C회사도 마음편히 일할수 있는곳이라면
굳이 A회사로 옮기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연봉도 우선 많고...
A회사의 상무님께서 은둥님의 미래를 챙기주시진 못합니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개척하고 나아가야죠.
현명한 판단하시길 빌께요.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