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동을 켰는데.. 매일 매일 시동키자마자 올라오는 냉각수 온도계가.. 꿈적도 하지 않길래...

혹시 날씨차때문에 이에 열을 못받아서 그런건가? 예열을 5분을 해도 꿈쩍도 안해서...

시동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가 냉각수 뚜껑을 열어보니 냉각수가 반 이상이 줄어들었네요..

어라? 이거 왜이래? 채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바로 지엠 사업소 고고씽~ 출근 시간인지라.. 그냥 금천사업소로 갔어요..

다행히 대기자 없이 접수 하자 마자 바로 제가 얼굴 낯이 익은 분이 제 차를 봐주셔서..

냉각수 점검하니까 새는곳은 없다고 하길래 그래도 꼼꼼히 살펴주세요라고 말하고..

기사분 네~ 하면서 여기저기 꼼꼼히.. 살펴 주시네요..

근데.. 클라차량 5대가 있는데 스티커는 하나도 없고 차주가 여자분으로 보이시는분...

에쿠스 로고 왜 새나는 모양을 라셍이 본넷에 장착을 하셨는데.. 기사분들.. 웃으시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옆에서 잠깐 웃음이... 어차피 개성이고~ 본인 마음인데~ 머 어떠냐~ 라며 잠시 쳐다봤어요~

이곳저곳 무상 점검 하니까~

13만이라서 그런지 드럼도 약간 닳았고~ 미션 수동인지라 삼발이 교체까진 않이어도~ 약간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거 같고~ 브레이크 패드도 반 이상 닳았고~ 타이어도 이제 교체해야 할 시기이고~ ㅎㅎㅎ

무상으로 그냥 냉각수 하나 채워주시더군요. 그리고 브레이크등 제 라셍이 브레이크 등 참 자주 갈리네요.

그거 하나 550원주고 교체했습니다. 그러더니 쿠션 하나 주시네요~

참 서비스 남색 쿠션~

흰님들도 언능 언능 무상점검 받으시고요~ 쿠션 하나 챙겨오세용~

빗길 사고 많이 나던데~ 오늘 하루 안전운전 하시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