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에서 담요 준다는 행사 한다길래....
회사 끝나기 20분 전쯤 나와서 화성바로정비로 고고싱~!!
ㅋㅋ
사장한테 안들킬려고 007작전을 했습죠~
6시 반만 되도 어둑 어둑 해지더군요...
여튼....
핸들에서 나는 소리와 브레이크 패달에서 지그시 밟았을때 나는 끄으윽~~ 주온(?) 같은 소리
문고리에서 나는 소리 등등....
정말 자질 구래한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달랑 WD-40으로 해결되더군요....
패달에 찍~ 문짝에 찍~
정말 말끔히 없어져 버리더군요....
이것도 하나 구매해 놔야하나...
ㅋㅋ
그리고 또 하나...
다른 횐님들이 자주 올려 놓으시는 와이퍼 문제요~
저도 같은 현상이 있어서 이번에 가서 물어봤는데...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수평이 안맞아서 그런거라고 와이퍼 잡아주는 쇳대(?) 있잖아요..
그걸 약간 구부려 주시더라고요...
신기하게 없어졌어요...
여튼 여기저기 기사님을 귀찮게 해서 자질 구래한거 손좀 보고....
집에 갈려는 순간....
ㅋㅋ
담요를 주시더군요....
아~~
꽁짜의 즐거움이여~~
님들도 담요 가서 꼭 받으세요...
정말 괜찮아요.... 담요 접어져 있을땐 암레스트 쿠션으로 써도 손색없구요...
지금은 세탁할려고 와이프한테 맡겨놔서리...
세탁이 끝나면 사진 한장 올리지요 ㅎㅎ
이상 11500km 은둥이 였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