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낙원상가에 갈 일이 있어서 갔습죠..

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슨 집회를 해서인지.. 종로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아.. 힘들어..

아무튼.. 낙원상가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유로주차장에 차를 집어넣고 볼일 보고 나왔어요.

10분에 1천원 받더군요... 대략 20분정도 걸린듯..

주차비 지불하려고 와이퍼에 꽃혀있는 종이에 시간을 보려고 뽑아보니...

차명에 이렇게 씌어져 있더군요....

서울 00 노 0000 시보레.....

저의 라셍이를 시보레로 보시고 적어주신 주차요원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_ _)

마지막에 할아버지의 말씀.. 젊은 양반이 외제차 끌고 다니네.. 허허허허~ 하시며 웃으시네요..

라셍이의 변신은 무죄일까요?

걍 주저리 써봅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