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가방메고 퇴근하려는 찰나에 걸려온 전화...-_-;;
받을까 말까 고민 하고 있는데..손은 이미 전화를 받아버렸더라구요..ㅋㅋ(미친손...ㅡㅡ)
그리하여 늦게까지 작업하고 지하철에서 내리니 비가 쏟아 지더군요..늦게끝나 기분도 우울한데.....
비맞아 가며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뒤에서 자전거가 딸랑딸랑~~ 좀 비켜주삼~
뒤를 휙돌아보는 순간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나름 도도하게 생긴 젊은 아가씨가 머리에 신문으로 만든
꼬깔모자를 쓰고 오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 계속 쳐다보며 큰소리로 웃고 있는데
꼬깔모자쓴 아가씨역시 지나가는 내내 저를 노려보더라구요 마치 미친거아냐? 이런 눈빛으로 ㅎㅎㅎ
아직도 그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여 ㅎㅎㅎ 신문꼬깔모자 아가씨.....완소꼬깔모자....ㅋㅋ
나중에 우산도 없고 머리 젖기 싫으면 한번 만들어봐야 겠네요ㅋㅋㅋ
아참 그리고 안산대협님 고민상담 감사요^^ 그리고 이번주엔 회사동료들과 낚시갈예정이라 못갈듯
합니다.다음엔 꼭한번 참석하겠습니다~~
항상 국가를 위해 욜씨미 일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그리고 듀얼은 꼭 다이란에 올려 놓겠으니...
걱정은 붙들어 메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