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인사이트가 10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모델별 상품성 체감만족률조사에서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ㆍ싼타페, GM대우의 토스카가 각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드는 5일 '2007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초대형차 부문에서는 오피러스(777점)가, 대형차와 중형차 부문에서는 그랜저TG(755점)와 토스카(769점), SUV부문에서는 싼타페(756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 점수 'Top 10'에는 현대차의 4개 모델이 선정됐고, GM대우(3개)와 르노삼성ㆍ기아차ㆍ쌍용차(각 1개)가 각각 뒤를 이었다. 오피러스는 지난해 1위였던 에쿠스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GM대우의 토스카는 8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중형차 최고 점수를 획득해 중형차 1위와 종합 3위에 올라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뽐냈고, 라세티(736점, 종합 10위)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현대차 아반떼를 제쳤다.
모델별 종합 순위는 오피러스에 이어, 에쿠스(774점, 2위), 토스카(3위), 싼타페(4위), 그랜저TG(5위)가 5위권내에 들었으며, 르노삼성의 SM7(753점)과 쌍용차 체어맨(745점), 현대차 쏘나타(741점), GM대우 윈스톰(741점)ㆍ라세티(73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 모델별 상품성 체감만족률 조사는 엔진ㆍ변속기, 외관 디자인, 소음ㆍ진동ㆍ주행성, 냉난방 통풍, 시트, ASㆍ네비게이션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차의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설문조사 한 결과를 종합 점수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마케팅 인사이드는 2001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드는 5일 '2007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초대형차 부문에서는 오피러스(777점)가, 대형차와 중형차 부문에서는 그랜저TG(755점)와 토스카(769점), SUV부문에서는 싼타페(756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 점수 'Top 10'에는 현대차의 4개 모델이 선정됐고, GM대우(3개)와 르노삼성ㆍ기아차ㆍ쌍용차(각 1개)가 각각 뒤를 이었다. 오피러스는 지난해 1위였던 에쿠스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GM대우의 토스카는 8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중형차 최고 점수를 획득해 중형차 1위와 종합 3위에 올라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뽐냈고, 라세티(736점, 종합 10위)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현대차 아반떼를 제쳤다.
모델별 종합 순위는 오피러스에 이어, 에쿠스(774점, 2위), 토스카(3위), 싼타페(4위), 그랜저TG(5위)가 5위권내에 들었으며, 르노삼성의 SM7(753점)과 쌍용차 체어맨(745점), 현대차 쏘나타(741점), GM대우 윈스톰(741점)ㆍ라세티(736점) 등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 모델별 상품성 체감만족률 조사는 엔진ㆍ변속기, 외관 디자인, 소음ㆍ진동ㆍ주행성, 냉난방 통풍, 시트, ASㆍ네비게이션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차의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설문조사 한 결과를 종합 점수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마케팅 인사이드는 2001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