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라세티 첫 정기검사 받고 왔습니다
차산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그때만해도 팔팔한 20대 였는데.. 지금은 건강에 약간 신경쓰이는 30대 이네요..
근데 자동차검사소 많이 좋아졌네요!!!
최첨단으로 차량엔진 스캐너까지 봐주던데요..
그리고 아저씨가 불편한곳 없냐고해서, '라이트가 넘 아래로 보고 있어서 앞으로 잘안보입니다' 했더니..
바로 그자리에서 기계갖다놓고 맞춰주시고 '이제 괜찮을겁니다' 라고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2만원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라셍이의 건강이 좋다는것도 알았구요, 오늘 차계부보니 유니필터 교환한지 6,400km정도
되었길래, 새것으로 교환도 하였습니다
근데 유니필터 꺼내보니 생각보다 깨끗하였습니다 . 허나 열어본김에 그냥 교체했습니다
담에는 한 8,000km정도에 교환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저번에 엔진오일 아랄교체하고 첨에는 좀 무거운감이 있다고 글올린적 있는데..
간략히 요즘 4,000km정도 타고난 후의 느낌은, 요즘 부쩍 차가 잘나간다고 느껴집니다
이게 아마도 길이 들었나봅니다
정비사말로는 '합성유성분의 유막이 엔진에 완전 유착되고나면 그때부터는 오일의 제성능이 나오고,
다음번 오일교환시에는 더 나은 성능을 느낄수 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소음과 성능 다 만족하고 지냅니다.
혹시 합성유 쓰시는분들 참고 바라며, 날씨가 추워집니다
넘 술들 많이 잡수지 마시고 , 일찍 일찍 귀가하여 '행복가정 이룩합시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