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감사해여 ^^

휠크리너 상당히 독합니다.. 닦으시더라도 나중에 깨끗이 닦아내세요...

최고의 방법은 지속적인 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차의 경우 4년이 다되도록 시트를 닦은게 두번쯤인지라 시험삼아 매직블럭으로 해봤고요

너무 안닦아줘도 가죽이 갈라지고 거칠어지더군요

가죽시트의 옵션가격을 떠올리며 열심히 닦아보아요 -ㅁ-/

ㅎㅎ 일반 휠 세정제는 pb성분의 제품이 다수 입니다..물론 고가의 제품은 덜하거나 새로운 성분이지만..

아시겠지만 pb는 그냥 아세토 원액정도라 보시면 되겠고 일반 아세톤은 몇프로 대 희석일만큼 고농축은 강하고 위험합니다

시트지나 선팅지를 녹이는 리무버가 pb농축이라 보심 되구요 이것도 원액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상합니다..

그중 가장 강하디 강한게 아마 휠세정제 일건데요..

이걸 희석을 해도 가죽때가 잘 지원진다는건..그만큼 강하단 얘기겠고..가죽은 말 그대로 천연의 동물성 가죽입니다

사람의 때를 한꺼번에 밀자고 세제를 쓸수 없는거처럼..지속적인 관리와 전용의 세제를 쓰시는게 적합하겠고

가죽은 고유의 변색이나 오염이 잇음에 세정제로 닦인 부분과 아닌 부분과 경계가 확실해져 되려 너무 박박 닦아내는 결과가 되기도 하고 그로인한 표면 손상은 블럭보다 더 심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습제로 마감하여 어느정도 보완이 되기는 하겠지만 가죽은 숨을 쉬는만큼 한번 흡수된 세정제까지 제거는 어려움에 조금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나름의 방법이 틀렸다는건 아니구요..

블럭을 단점과 같은 현상이 분명있고..분명 위험요소가 있고 또 사람의 신체와 접촉하는 부분이므로 어떤 공업용보단 좀 덜 강하더라도 전용의 세제..그중에서도 전용 거품 세제류는 잘 닦이는 편이니 이쪽으로 가시는게 전체적으로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예전에 어떤분은 카센터 사장님말씀듣고 잘 닦인다는 이유로 워셔액 않넣고 pb에 물타서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정말 잘 닦이겠죠..하지만 pb라는놈 유리마져도 내구력을 떨어트릴 정도로 상당히 강한 성분이라서 와이퍼나 기타 노즐에 치명상을 준다하여 중지하신분도 봤습니다..

일상에 접하는 제품들중 분명 효과는 있으나..생필품이 아닌 공업용으로 나뉜다면 이는 좀더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맥과이어 가죽청소와 가죽보호제 관리 한달에 한번 정도 관리합니다. 가죽은 가죽전용제품으로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