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길가 쓰레기 통에 버려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어제(3일) 오전 8시쯤 전북 군산시 영화동 길 옆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태어난 지 하루 정도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옷으로 싸인 채 버려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양 모(44)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어린 아기는 경찰에 의해 군산의료원을 거쳐 익산 원광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3일 밤 8시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숨진 아기가 부모에 의해 버려졌을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인근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숨진 아기의 부모를 쫓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휴~ 씁쓸하네요..ㅜㅜ
살기힘들어도.. 자기자식인데...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어제(3일) 오전 8시쯤 전북 군산시 영화동 길 옆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태어난 지 하루 정도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옷으로 싸인 채 버려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양 모(44)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어린 아기는 경찰에 의해 군산의료원을 거쳐 익산 원광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3일 밤 8시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숨진 아기가 부모에 의해 버려졌을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인근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숨진 아기의 부모를 쫓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휴~ 씁쓸하네요..ㅜㅜ
살기힘들어도.. 자기자식인데...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댓글 15
-
안산대협
2007.12.05 00:39
아... ... -
앙마인형
2007.12.05 00:39
오죽하면 자식을 버렸을까...
라는 생각은,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꼭 부모라는 것들 찾아 내어 처벌해야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면서.. 쾌락과 돈만을 쫓는 인간들... -
검둥라셍^^
2007.12.05 00:39
ㅜ,ㅜ -
보라둘리
2007.12.05 00:39
저도 120일 된 딸 아이 아빠인데 나름 사정도 있겠지만 무책임한 행동이네요.
만들질 말지 어린것이 얼마나 떨었을까 .. 눈물이 핑 도네요 ... 짐승보다 못한 사람도 많다지만...ㅠㅠ -
똥忍침忍™
2007.12.05 00:39
ㅠㅠ -
선작인
2007.12.05 00:39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스트레스를 받다가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겠죠...
어린영혼이 주님곁에서 따스히 지내길 기도합니다.
(종교적 발언이 문제가 된다면 쪽지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
오스카
2007.12.05 00:39
안타까운 맘이 넘 많이 드네요.. ㅜㅜ -
리모콘
2007.12.05 00:39
짐승한테도 저렇게는 안할 겁니다. -
윤기열
2007.12.05 00:39
이런 짓을 저지른 인간들 잡아다가 반드시 처벌해야 함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않좋다고 하면 다른 곳에 맏겨놓을수도 있는데 왜 생명을 쓰레기 취급을하여 갔다버림니까?
별에 별 짜증이 다나네요~
살면서 언젠가 죄값을 받을꺼라 믿습니다. -
외로운당근
2007.12.05 00:39
미혼모의 짓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래놓고 나중에 지딴엔 좋은남자랍시고 만나서 그땐 애기 낳아 잘 키워야지...생각하겠죠?
인간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추악한 동물입니다.. -
안동라세티
2007.12.05 00:39
안타깝네요.. ㅠㅠ -
☞현지팝☜
2007.12.05 00:39
미혼모 100%네여 ㅠㅠ 아직 철도 안든것이 싸질러대니..쯧쯧.. -
내멋대로삶
2007.12.05 00:39
짐승도 자기자식은 간수하거늘....
아이가 참 안타깝네.... -
검둥라셍^^
2007.12.05 00:39
ㅠㅠ -
헨뤼달려
2007.12.05 00:39
아휴...정말..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