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잘 사려면 죽기 전에 사라는 말이 있더군요.

몇년 전 128MB를 8만원 정도에 사서 잘 쓰다가 얼마 후 1GB짜리를 비슷한 값에 잘 써 왔죠.
요즘 용량에 아쉬움을 느껴 업그레이드 하려고 인터공원에서 두리번 대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지를 만 할 가격이 될 것 같던 4GB를 보면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새 쪼꼼만 기다리면 8GB도 노려 볼 수 있겠다는 욕심이 드네요.

거기에다가 USB 대용량화에 가속도가 붙어 많이 싸질거다~ 란 기사까지.

'이만큼이면 충분하지'라고 생각 하면 되는데, 용량이 늘 수록 소지 하고 다닐 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 나는 걸 생각 하면 욕심 버리기도 쉽지 않고..

음.. 실용적인 분들은 적은 용량도 잘 쓰시던데, 아직까지 저용량 쓰시는 분은 최저 몇 MB짜리 쓰시려나..
(책상서랍 어딘가 보유 등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