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착한 사람은 아닌데.. 어제 뉴스를 보다가.. 우시는 할머니를 보니.. 갑자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회사 직원 둘 꼬셔서 내일 3명이서 태안 구름포로 갑니다.

흡착포가 부족하다고 해서.. 저희 아버님이 방직 공장을 하시는 관계로 한 100킬로 가지고 갑니다..

아~ 100킬로면 아무리 못쓰는 천이라고 하지만.. 100만원 정도.. ㅎㄷㄷㄷㄷ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어머님이 많이도 가져오셨어요.. 3명에 100킬로면 서스도 했는데..

정말 과속 방지턱 천천히 넘어야 할 듯..

방금 간식에 장화, 우의(다 개인적으로 샀어요 태안 군청에 전화하니 물자가 부족하다고 사오라네요)

준비하고 이제 일찍 자려고 합니다..

해야튼.. 여러분들도.. 주말에 할일 없다고 집에서 뒹굴 하지 마시고.. 도움에 손길을 보네주세요..


ps. 현재 업채 광고란에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수출미러 공구는 제가 내일 태안 가는 관계로..
확인이 불가능 하오니 신청 하시는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월요일에 최종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러가 필요하신분들도 신청 해주시구요..
http://www.clublacetti.com/bbs/board.php?bo_table=ad&wr_id=1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