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연락을 끊었다가... 어제 다시 용기내어 제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다가 거절당해 잠 못이루다가 새벽 3시에 옷챙겨입고 무작정 집앞으로 가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미안하지만 ㅠ
쨋든 첨엔 거절하다가 지금은 나갈 상황이 안되니 담날 보자고 하여 오늘 11시부터 징하게 매달리고 왔습니다. 이거 써먹을만한 방법인데요... 내 면상에 대고 싫으니까 이제 그만 헤어지자, 넌 더이상 내 남자친구가 아니다 라고 눈을보며 이야기 하라고 했더니 움찔움찔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제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이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 당장 내일이 100일인데 뭐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일부터 독서실로 입실한답니다 한달간 ㅡ.ㅡ;; 또 오랫동안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길지도... 좋으면 잡아야하는게 남자겠지요? 끝까지 잡아보렵니다...^^ 어제 총각 스티커 사려고 했으나, 아직 희망이 보여서 미루었더니 일이 잘되나 봅니다 흐흐;;
쨋든 첨엔 거절하다가 지금은 나갈 상황이 안되니 담날 보자고 하여 오늘 11시부터 징하게 매달리고 왔습니다. 이거 써먹을만한 방법인데요... 내 면상에 대고 싫으니까 이제 그만 헤어지자, 넌 더이상 내 남자친구가 아니다 라고 눈을보며 이야기 하라고 했더니 움찔움찔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제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이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 당장 내일이 100일인데 뭐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일부터 독서실로 입실한답니다 한달간 ㅡ.ㅡ;; 또 오랫동안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길지도... 좋으면 잡아야하는게 남자겠지요? 끝까지 잡아보렵니다...^^ 어제 총각 스티커 사려고 했으나, 아직 희망이 보여서 미루었더니 일이 잘되나 봅니다 흐흐;;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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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tt BulBit
2007.12.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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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2007.12.18 16:21
여자분이 공부하시는분 같은데...
너무 귀찮게 해드리지 않는것이.....
그렇다고 너무 후리~~하게 놔둬도 문제가 되겠지만여..^^
가끔 도서실에 맹~님이 만드신 간식 같은거라도 좀 갔다 드리고 하면..
점수도 따고 하지 안을까여...ㅋ 제 친구들도 그런식으로 하니....
여자덜이 좋아하던데..^^ -
풀럽
2007.12.18 16:21
글쎄요. 저는 여자는 잘 잡지 않는 답니다.
그게.. 잡아도 돌아오긴 하지만, 앙금이 엄청 오래 가더라구요.
현명한 판단하세요. 그리고 엄연한 사실은, 총각 스티커 붙이면 여친 생깁니다.
안그럼 사귀면서 그냥 멋이라구 그러구....총각 스티커 붙여 보세요. 진짜 인연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
열이~♡
2007.12.18 16:21
사랑~~~~~~~~~
시작보다 지키는게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
전종철
2007.12.18 16:21
공식이란 것이 없으니...
스스로 개척해야죠.. 파이오니어~~ -
1mg
2007.12.18 16:21
총각 스티머도 좋지만.. 총각 딱지부터.... 나만.... 이런생각하나...ㅡㅡ;;;
나 진짜 왜이러나...ㅡ.ㅡ;; -
G.M카레이서
2007.12.18 16:21
캬~
저는 여자 절대 안잡습니다~~
그리고 한 백일 정도 사귀시나 본데...
솔찍히 얼마 안사귀지 않았습니까??
그 동안 정도 많이 들었을테고..
그 동안 사귀면서 나에대해서 많이 알았을테고..
싫다고 하면 그냥 놔버리는데...^^
근데 한 1년정도 사귀다가 한번씩 여자가 헤어지자는 말을 퉁퉁 할수있습니다~
그땐 내 여자다 싶으면 잡으시고~~ ^^
결론은 짧게 사귀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면 미련없이 놔주자 입니다~
구지 매달일 필요 없이^^
왜?? 남자니까~~ 여자는 많으니깐..^^ -
1mg
2007.12.18 16:21
위에 오타 이해해주심...^^ -
biondi
2007.12.18 16:21
그게 그렇죠...
이미 마음이 떠났으니 헤어지자고 한거고, 어떻게든 그 끈을 놓지 않고 잡고 있으나 전처럼 돌아가기는 쉽지 않고...
저도 뭐... 여자가 '우리 그만 헤어져' 하면,
'그러자' 그랬습니다... 다만 '이유가 뭐냐' 하고 물어보기만 했었죠.... -
앙증도령
2007.12.18 16:21
저도 결혼한 와이프하고 두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요...
후회는 안합니다...
하지만....
G.M카레이서 님 말씀대로.... 여자는 많아요 ^^;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
안동라세티
2007.12.18 16:21
그래도 붙여요 ㅋㅋ -
전격Z작전
2007.12.18 16:21
총각스티커는 결혼하시면 떼세요~ -
맹~☆
2007.12.18 16:21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조금 특별한 것이... 12년을 알고 지낸 친구였다는 거죠...중학교 동창생으로서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어서... 놓치기가 싫었던것 같습니다... -
백두
2007.12.18 16:21
한가지 확실한건
남자는 여자 마음을 몰라주는 바보라는 겁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복잡하고 심오하고 오묘한 존재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남자는 사귀는 순간 내것이라고 안심을 하지만
여자는 사귀는 순간부터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거지요...부디 여친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
비타민티
2007.12.18 16:21
맘을 많이 배려해주셔야 겠네요...
공부하는 시기면 더더욱....
남자분의 많은 인내와 열정적인 사랑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믿습니다.
그래도 총각은 총각맞자나요 ㅎㅎㅎ
아무튼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더욱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