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허접 칼럼] 셀프새차, 기계새차, 손새차, 스팀 새차비교
(비교라기보단 그냥 간딴히 정리해봣다.)
1. 셀프새차
셀프 새차장 가서 500원씩 넣고 내손으로 나의 애마를 직접 닦아주는 새차.
필자가 새차사고 1년동안 1~2주에 한번씩 햇던 새차다.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
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주로 매니아들이 이용한다.
돈이 제일 조금 드는 대신 제일 힘들다, 하지만 성취감과 뿌듯함은 최고다.
나이가 들수록 하기 힘들어지고 성격이 꼼꼼할수록 고달퍼지는 특징이 있다.
내가 원하는 구석구석을 다 닦아 줄수 있다.
내부 새차도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부새차는 대쉬보드와 시트의 어깨쪽과
해드쪽에 먼지를 닦아주고, 발판을 빼서 탈탈 털어주고 구석구석의 모래및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필자는 왁스후에 비가 왔을경우 물방울 맺히는거만 보면 기분이 좋다.
유리도 발수제 사다가 열심히 칠하고 있다.(왁싱을 할경우 새차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바로 뻗는다는 후유중이 있다.)
클라에서 보면 발수제 쓰면 와이퍼 뿌드득 소리난다는데 필자는 잘 모르겟다.
타이어 세정제(광택제)를 꼭 사서 사용하실 바란다. 차는 빤닥빤닥한데
타이어가 회색으로 뿌옇게 있으면 새차한거 같지가 않다. 휠도 깨깟이 닦아준다.
1달에 한번만 닦아주어도 알루미늄휠에는 찌든때가 생기지 않으므로 특별히 휠세정제는
필요 없는거 같다. 빗살휠이라면 못쓰는 칫솔을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이 닦듯이 물묻혀서
닦아준후 걸래로 닦아준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는 걸래3개(물끼제거걸레, 왁싱용 극세사, 유리창 전용걸래)
동계용 고무장갑, 유리세정제, 물기제거용 와이퍼, 유리발수제, 타이어 광택제, 왁스, 타르제거제,
세차용품 가방 등등이 필요하다.
더 세세하게 적자니 길어질거 같아 이만 줄인다.
별점이 많을수록 좋다(5점 만점)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비용, 노동력, 시간등에 대한 성능비. 종합 점수라 봐도 되겟다.)
2. 기계새차
자동 새차라고도 부르며 주유소에서 보통 5만원 이상 넣어주면 서비스로 가능하며,
티켓을 받아놨다가 하고 싶은날 가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날 좋은날은 차가 많아서
줄을 서야한다. 줄서 있는 동안은 공회전 낭비가 심한거 같다. 주유소 마다 다르지만
잘 찾아보면 기계 돌리기 전에 알바생들이 솔로 열심히 닦아주는 주유소도 있을것이다.
또한 왁스 기계새차도 찾을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이제 이거 이용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할수 있는 유일한 새차다. 젤 편하다.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가장 많이 이용하며 95% 정도의 택시 아자씨들은 이것을 이용한다.
방법은 줄 서 있다가 알바의 손짓을 보고 운전만 해주면 된다. 기계가 다 돌아 간 다음에는
알바가 와서 물기를 대충 닦아준다. 진짜 대충 닦아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3.손새차
보통 만원 정도 되는 비용이 들며, 전문(?)새차원이 내차를 닦아 준다.
필자가 해본바에 의하면 기본새차(내부새차를 포함, 전북지역)는 만원이며 왁스까지 하면
13,000 이었다. 딱 한번 해봤는데 솔직히 돈이 쬐끔 아까웟다. 여름에 셀프세차가
귀찮아서 오랫동안 새차를 안해서 한번 가봤는데 좀 대충한 티가 났다.
문짝 밑부분에 뭍어 있는 타르 찌거기와 묵은때는 지워지지 않았으며, 휠도 대충 보이는
곳만 닦아주고 구석구석 닦아주진 않아서, 필자가 주인 오라고 해서 이게 새차한거냐고
따지다가 서로 기분만 상할까봐 다신 안하기로 맘 먹고 그냥 왔다. 좋은 손새차도 찾아보면
있겟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차가 정말 더러워서 엄두가 안날때만 한번씩 해주면
괸찮을거 같다. 머 돈 많은사람은 많이 해도 되겟다.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4. 스팀 새차.
필자는 해보지도, 보지도 못햇다. (~퍽) 좋다고만 들엇다.
스팀 새차로 검색해온 클라 회원들게 죄송하다.ㅎㅎ
별점은 그냥 예상해봣다.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p.s 그냥 조낸 할일 없어서 쓴 글이기에 초허접이며 필자의 성향및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악성댓글 및 태클은 사절이다. 맟춤법 태클도 사절이다.
(비교라기보단 그냥 간딴히 정리해봣다.)
1. 셀프새차
셀프 새차장 가서 500원씩 넣고 내손으로 나의 애마를 직접 닦아주는 새차.
필자가 새차사고 1년동안 1~2주에 한번씩 햇던 새차다.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
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주로 매니아들이 이용한다.
돈이 제일 조금 드는 대신 제일 힘들다, 하지만 성취감과 뿌듯함은 최고다.
나이가 들수록 하기 힘들어지고 성격이 꼼꼼할수록 고달퍼지는 특징이 있다.
내가 원하는 구석구석을 다 닦아 줄수 있다.
내부 새차도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부새차는 대쉬보드와 시트의 어깨쪽과
해드쪽에 먼지를 닦아주고, 발판을 빼서 탈탈 털어주고 구석구석의 모래및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필자는 왁스후에 비가 왔을경우 물방울 맺히는거만 보면 기분이 좋다.
유리도 발수제 사다가 열심히 칠하고 있다.(왁싱을 할경우 새차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바로 뻗는다는 후유중이 있다.)
클라에서 보면 발수제 쓰면 와이퍼 뿌드득 소리난다는데 필자는 잘 모르겟다.
타이어 세정제(광택제)를 꼭 사서 사용하실 바란다. 차는 빤닥빤닥한데
타이어가 회색으로 뿌옇게 있으면 새차한거 같지가 않다. 휠도 깨깟이 닦아준다.
1달에 한번만 닦아주어도 알루미늄휠에는 찌든때가 생기지 않으므로 특별히 휠세정제는
필요 없는거 같다. 빗살휠이라면 못쓰는 칫솔을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이 닦듯이 물묻혀서
닦아준후 걸래로 닦아준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는 걸래3개(물끼제거걸레, 왁싱용 극세사, 유리창 전용걸래)
동계용 고무장갑, 유리세정제, 물기제거용 와이퍼, 유리발수제, 타이어 광택제, 왁스, 타르제거제,
세차용품 가방 등등이 필요하다.
더 세세하게 적자니 길어질거 같아 이만 줄인다.
별점이 많을수록 좋다(5점 만점)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비용, 노동력, 시간등에 대한 성능비. 종합 점수라 봐도 되겟다.)
2. 기계새차
자동 새차라고도 부르며 주유소에서 보통 5만원 이상 넣어주면 서비스로 가능하며,
티켓을 받아놨다가 하고 싶은날 가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날 좋은날은 차가 많아서
줄을 서야한다. 줄서 있는 동안은 공회전 낭비가 심한거 같다. 주유소 마다 다르지만
잘 찾아보면 기계 돌리기 전에 알바생들이 솔로 열심히 닦아주는 주유소도 있을것이다.
또한 왁스 기계새차도 찾을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이제 이거 이용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할수 있는 유일한 새차다. 젤 편하다.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가장 많이 이용하며 95% 정도의 택시 아자씨들은 이것을 이용한다.
방법은 줄 서 있다가 알바의 손짓을 보고 운전만 해주면 된다. 기계가 다 돌아 간 다음에는
알바가 와서 물기를 대충 닦아준다. 진짜 대충 닦아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3.손새차
보통 만원 정도 되는 비용이 들며, 전문(?)새차원이 내차를 닦아 준다.
필자가 해본바에 의하면 기본새차(내부새차를 포함, 전북지역)는 만원이며 왁스까지 하면
13,000 이었다. 딱 한번 해봤는데 솔직히 돈이 쬐끔 아까웟다. 여름에 셀프세차가
귀찮아서 오랫동안 새차를 안해서 한번 가봤는데 좀 대충한 티가 났다.
문짝 밑부분에 뭍어 있는 타르 찌거기와 묵은때는 지워지지 않았으며, 휠도 대충 보이는
곳만 닦아주고 구석구석 닦아주진 않아서, 필자가 주인 오라고 해서 이게 새차한거냐고
따지다가 서로 기분만 상할까봐 다신 안하기로 맘 먹고 그냥 왔다. 좋은 손새차도 찾아보면
있겟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차가 정말 더러워서 엄두가 안날때만 한번씩 해주면
괸찮을거 같다. 머 돈 많은사람은 많이 해도 되겟다.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4. 스팀 새차.
필자는 해보지도, 보지도 못햇다. (~퍽) 좋다고만 들엇다.
스팀 새차로 검색해온 클라 회원들게 죄송하다.ㅎㅎ
별점은 그냥 예상해봣다.
비용 ★
노동력 ★★★★★
만족도 ★★★★★
시간 ★★★
성능비 ★★★
p.s 그냥 조낸 할일 없어서 쓴 글이기에 초허접이며 필자의 성향및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악성댓글 및 태클은 사절이다. 맟춤법 태클도 사절이다.
댓글 2
-
*레오*
2007.12.22 22:51
-
아빠곰
2007.12.22 22:51
전 어제 첨으로 손세차를 맡겼는데 너무 깨끗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비발디 스키타러 갔다가 제 라셍군...흰둥이가 완전 누렇게 변해버렸었는데...(흑흑 가슴아팠음)
셀프세차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기계세차는 싫어라 해서 첨으로 해봤더니
내/외부 정말 깔끔하게 잘 해 주시더군요...ㅎㅎ
6개월 지났지만 세차같은 느낌이 ㅎㅎ
참고로 세차장은 아산이구요(자세한건 광고같아서 ㅎㅎ) 금액은 12000천냥 임다
첨엔 쬐금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세차 후 라셍군을 보니까 만족스러워서
중요한 일 있을때 또는 세차하기 힘들 때 종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이상 첨으로 손세차 해본 후기였습니다^^
지금은 그냥 친구 가게 입구에서 원없이 3시간동안 세차합니다...
친구넘이 커스텀 도색을 하는 넘이라서 어지간한 장비는 다 있습니다..ㅋㅋㅋ
대신 가끔 짜장면 한그릇 사줍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