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하치 신발 갈아신었습니다^^
출고나오기전부터 고대하던 휠타야교체작업 들어갔습니다.
3개월전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고른 휠은, type-c 브론즈 스타일.
하필이면 이시기에 물량이 딸려 구하기 어려웠던 타이어는, v12 evo 195-50-15.
이렇게 교체작업 하고 오면서 큰 느낌부터 나열하자면,
가장 먼저 느낀점은 장점이었는데요. 핸들이 가벼워졌다는 겁니다.
휠과 타이어가 함께 경량화되니, 돌아가는 핸들이 가볍게 느껴지고 산뜻합니다.
두번째로는 단점입니다. 55사이즈->50사이즈로 내려가니 노면을 쫌 탑니다.
불편하거나 후회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55순정대비 승차감 하락이라는 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세번째 장점, 정차 후 출발시 가속이 빨라지고 울컥거림이 없어졌습니다.
역시나 하체에 실리는 힘이 가벼워졌으니, 출발시에도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상대 차들에게 뒤쳐지지않고
부드러운 출발 가능해졌습니다.
네번째 단점, 계기판속도계오차입니다.
매장 나와서 바로 주행할 때 평소습관대로 속도계와 rpm 보다가, 당혹스러움을 느꼈죠.
55순정에서 이rpm의 경우 이속도 였는데 하면서 말이죠.
아직도 살짝 헷갈립니다. 이쯤에서 변속해야 가장 좋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해봐야하니까요.
그 외, 자잘한 것들을 언급하자면,
해치가 때에 따라 suv로 멋지게(-_-) 변신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해주었고, (순정서스)
같은 코너도로에서 좀 더 속도를 내서 통과할 수 있으니, 코너링이 살짝 좋아졌다는 점과,
여친님께 '쬐그만 차 치곤, 승차감 좋아서 좋아했는데 그건 말 안하고 쏙 빼놓고 교체했네!'
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듣게 되어
그 말 들은 이후론 계속 '아..서스하려면 우째야 할까? 답이 안나오네' 되새기던 점과,
경량에 카피휠은 위험하다던데.. 하는 거의 찾아오지 않을 불안감도 있었고,
까망에 브론즈가 참 잘 어울리는구나 라는 시각적 효과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순정08년식 휠의 경우 8kg대 중반으로 알고 있고, type-c 카피 경우 5.2kg로 알고 있으니,
적어도 3kg 고바기 (10~15) 고바기 4짝해서, 실제 차량에 실리는 120kg이상을 감량한 셈입니다.
더군다나 타이어도 55사이즈보다야 가벼울테니 효과가 있겠구요.
제일 처음 멋도 모르고, 17인치부터 골랐었죠. 그저 큰 휠이 가장 좋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하치도 나오기 전부터 미리 고민고민 했었지만,
이곳저곳에서 많은 정보를 알아가고, 실제 사용한 오너분들의 후기를 듣고있노라니.
제 스타일은 퍼포먼스더군요.
절대 경량화!! 를 목표로, 없는 자금에 정품중고휠까지 알아봤으나,,
타이어 50사이즈를 껴보고 싶어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웨즈tc-005, 볼크te-37, 버디버디p-1 이정도 고민했었네요.
특히나 해치동에서 p-1에 눈이 획~ 돌아가는바람에 자제하기 힘들었지만 말이죠!
저가휠 경우도 켄즈tc-005, 켄즈rs-04(cr kai 카피), 카제라C05, 카피p-1 정도에서 고민했습니다.
tc-005의 경우 6.3~6.5kg 옵셋7J에 +25까지 나옵니다.
켄즈rs-04의 경우 6.2~6.4kg
카제라C05의 경우 5.6~5.7kg
p-1카피의 경우 6.4~6.6kg 옵셋7J에 +27까지 나옵니다.
ce-28n의 경우 5.2kg
type-c의 경우 5.2kg
정도로 순위에 있었네요. 15인치로 최대한 경량으로 가고자 했죠!
타이어의 경우.. 오히려 종류가 몇 없어서 고민이 없었습니다.
아직 외산 타이어를 사용할 생각은 없어서요.
한타 블랙버드V2, 벤투스V8RS, V12에보
금호 엑스타 SPT
v2의 경우 적당한 가격에 무난하지만, 좀 더 높은 스펙을 원하고 싶었고,
v8rs의 경우 아쉽게도 15인치는 생산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새로 나온 v12 evo를 힘겹게 (원하던 가격에) 구했구요.
물량이 딸린 바람에 1주일 정도를 헤맨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지나버렸으면 하이튜닝에 올라온 개인매물 금호SPT 구매하려했었는데 말이죠.
본당 8만원, 한대분 32만원에 싸게 팔더군요. 아직 남아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슬슬 차에 큰 돈이 들어가기 시작했네요.
회원분들도 고민에 고민하셔서 자신에게 필요한 방향잡고 중복투자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 하치 신발 갈아신었습니다^^
출고나오기전부터 고대하던 휠타야교체작업 들어갔습니다.
3개월전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고른 휠은, type-c 브론즈 스타일.
하필이면 이시기에 물량이 딸려 구하기 어려웠던 타이어는, v12 evo 195-50-15.
이렇게 교체작업 하고 오면서 큰 느낌부터 나열하자면,
가장 먼저 느낀점은 장점이었는데요. 핸들이 가벼워졌다는 겁니다.
휠과 타이어가 함께 경량화되니, 돌아가는 핸들이 가볍게 느껴지고 산뜻합니다.
두번째로는 단점입니다. 55사이즈->50사이즈로 내려가니 노면을 쫌 탑니다.
불편하거나 후회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55순정대비 승차감 하락이라는 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세번째 장점, 정차 후 출발시 가속이 빨라지고 울컥거림이 없어졌습니다.
역시나 하체에 실리는 힘이 가벼워졌으니, 출발시에도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상대 차들에게 뒤쳐지지않고
부드러운 출발 가능해졌습니다.
네번째 단점, 계기판속도계오차입니다.
매장 나와서 바로 주행할 때 평소습관대로 속도계와 rpm 보다가, 당혹스러움을 느꼈죠.
55순정에서 이rpm의 경우 이속도 였는데 하면서 말이죠.
아직도 살짝 헷갈립니다. 이쯤에서 변속해야 가장 좋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해봐야하니까요.
그 외, 자잘한 것들을 언급하자면,
해치가 때에 따라 suv로 멋지게(-_-) 변신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해주었고, (순정서스)
같은 코너도로에서 좀 더 속도를 내서 통과할 수 있으니, 코너링이 살짝 좋아졌다는 점과,
여친님께 '쬐그만 차 치곤, 승차감 좋아서 좋아했는데 그건 말 안하고 쏙 빼놓고 교체했네!'
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듣게 되어
그 말 들은 이후론 계속 '아..서스하려면 우째야 할까? 답이 안나오네' 되새기던 점과,
경량에 카피휠은 위험하다던데.. 하는 거의 찾아오지 않을 불안감도 있었고,
까망에 브론즈가 참 잘 어울리는구나 라는 시각적 효과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순정08년식 휠의 경우 8kg대 중반으로 알고 있고, type-c 카피 경우 5.2kg로 알고 있으니,
적어도 3kg 고바기 (10~15) 고바기 4짝해서, 실제 차량에 실리는 120kg이상을 감량한 셈입니다.
더군다나 타이어도 55사이즈보다야 가벼울테니 효과가 있겠구요.
제일 처음 멋도 모르고, 17인치부터 골랐었죠. 그저 큰 휠이 가장 좋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하치도 나오기 전부터 미리 고민고민 했었지만,
이곳저곳에서 많은 정보를 알아가고, 실제 사용한 오너분들의 후기를 듣고있노라니.
제 스타일은 퍼포먼스더군요.
절대 경량화!! 를 목표로, 없는 자금에 정품중고휠까지 알아봤으나,,
타이어 50사이즈를 껴보고 싶어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웨즈tc-005, 볼크te-37, 버디버디p-1 이정도 고민했었네요.
특히나 해치동에서 p-1에 눈이 획~ 돌아가는바람에 자제하기 힘들었지만 말이죠!
저가휠 경우도 켄즈tc-005, 켄즈rs-04(cr kai 카피), 카제라C05, 카피p-1 정도에서 고민했습니다.
tc-005의 경우 6.3~6.5kg 옵셋7J에 +25까지 나옵니다.
켄즈rs-04의 경우 6.2~6.4kg
카제라C05의 경우 5.6~5.7kg
p-1카피의 경우 6.4~6.6kg 옵셋7J에 +27까지 나옵니다.
ce-28n의 경우 5.2kg
type-c의 경우 5.2kg
정도로 순위에 있었네요. 15인치로 최대한 경량으로 가고자 했죠!
타이어의 경우.. 오히려 종류가 몇 없어서 고민이 없었습니다.
아직 외산 타이어를 사용할 생각은 없어서요.
한타 블랙버드V2, 벤투스V8RS, V12에보
금호 엑스타 SPT
v2의 경우 적당한 가격에 무난하지만, 좀 더 높은 스펙을 원하고 싶었고,
v8rs의 경우 아쉽게도 15인치는 생산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새로 나온 v12 evo를 힘겹게 (원하던 가격에) 구했구요.
물량이 딸린 바람에 1주일 정도를 헤맨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지나버렸으면 하이튜닝에 올라온 개인매물 금호SPT 구매하려했었는데 말이죠.
본당 8만원, 한대분 32만원에 싸게 팔더군요. 아직 남아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슬슬 차에 큰 돈이 들어가기 시작했네요.
회원분들도 고민에 고민하셔서 자신에게 필요한 방향잡고 중복투자 피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