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횐님들은 먹던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어제 저녁 배가고파 식빵을 구웠습니다..(버터를 약간 두른 후라이팬에 식빵을 약간 노릇 해질정도로 구워
딸기쨈을 살짝 바르고 치즈한장과 슬라이스햄한장을 올려 먹으면 배도 부르고 맛도.....)

근데 빵을 굽다보니 빵에 녹색선이 보이는거였습니다.

보통 식빵을 오래두면 곰팡이가 생기잖아요...그래서 곰팡이가 생겼나(산지 3일밖에 안된빵인데...)
싶어 살펴보니....녹색의 플라스틱(아마도 수세미의 일부분이였던듯....ㅡ.ㅡ)이 한 2CM정도가 빵속에 있더라구요....제과점에서 산빵이 아니라 마트에서산 샤X제과의 빵이 였는데...

한 1분정도 고민했더랬죠.....

뭐 배가고파 그냥 먹기는 했지만 찝찝함이.........

다른 님들은 어떻게 처리들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