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1일 저녁 9시경 청주IC에서 대전방면 4KM지점을 막지나는데 그때 눈이 심하게와서 앞 노면을 확인조차 할수가 없었어요.2차선엔 제 라생이와 1차선과 3차선엔 버스와 트럭이 시속 100KM로 저와같이 나란히 달리고있었죠. 근데 갑자기 노면에 장애물이 나타난거에요. 피하지도 속도를 줄여봤자 어차피 밟고 지나가야할 상황이였죠. 하는수없이 그냥 밟고 지나갔어요. 그와동시에 뭔가 심하게 부서지는듯한 소리와 함께 팍팍 그리고 지나쳤어요. 근데 별소리와 쏠림없이 잘 지나가기에 별신경 안쓰고 그냥 그속도 유지하며 달렸어요. 소음이 나는것 같았지만 그래도 제설작업으로 인한 노면에서 나는 소리겠지하고 죽암휴게소 2KM전까지 달리다가 소리가 심해 확인차 차를 갓길에 세우고 확인해보니 타이어가 터져있더군요. 팍팍 소리가 타이어 터진 소리 아닌가싶어요. 그차엔 제 돌도 안된 공주님과 와이프가 타있었는데 순간 얼마나 놀랬는지....
라생이가 저희 세가족 목숨을 지켜준 셈이죠...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한국고속도로 에 전화를 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하니 해줄수가 없다더군요. 국도는 시청 도로과에서 도로노면에 장애물로 인하 파손은 책임을 지던데 고속도로에선 왜 안해주냐고 톨비도 비싸게 받아먹음서 왜 그따위냐고 하니까 죄송하단 말뿐이더군요. 그럼 고속도로 순찰인원을 만들지 말아야하지 않냐고 반박반박해도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죽암휴게소 정비소가서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한국타이어 15인치 현금 10만원 달라해서 주고 교체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암튼 라생이가 정말 좋은 차같아요. 타이어가 터지면 휙 돌았어야 하는것 같은데 무사히 저희를 태우고 달려와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라세티 정말 좋은 차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생이가 저희 세가족 목숨을 지켜준 셈이죠...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한국고속도로 에 전화를 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하니 해줄수가 없다더군요. 국도는 시청 도로과에서 도로노면에 장애물로 인하 파손은 책임을 지던데 고속도로에선 왜 안해주냐고 톨비도 비싸게 받아먹음서 왜 그따위냐고 하니까 죄송하단 말뿐이더군요. 그럼 고속도로 순찰인원을 만들지 말아야하지 않냐고 반박반박해도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죽암휴게소 정비소가서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한국타이어 15인치 현금 10만원 달라해서 주고 교체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암튼 라생이가 정말 좋은 차같아요. 타이어가 터지면 휙 돌았어야 하는것 같은데 무사히 저희를 태우고 달려와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라세티 정말 좋은 차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제 예전글 찿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손해배상 받기 힘들더군여...
고속도로라 그런지 타이어 가격은 1.5장 더 주신듯 하구여...
암튼 무사히 집에 귀가하셨다니 다행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