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날 새장시간은 10시인데... 작년에도 겪었는데... 아침 8시도 안되서 컴텨앞에 앉았습니다. 평소처럼... 줵일... 한시간 더자도 되는거란 소리죠~ ㅋㅋㅋ

한시간 늦게 끝나니 4시까지 꼼짝마 네요...ㅋㅋㅋ

금연3일차의 상태를 보고 드리자면... 일단 잘 참고 있고요...

패치가 효과가 있던데여... 붙이면 붙인부위에서 뭔가가 느껴져요[니코틴이 흡수되는건가]... 신기한건 딱 하루가 지나서 교체시간이 되오면 담배가 더욱 확 땡기고 약간의 메슥거림과 두통이 동반된다는 겁니다...

사탕과 초콜릿을 하도 먹어서 입안이 늘 달달하구요...ㅎㅎㅎ

리플달아주신 말씀처럼 밥먹고 난뒤 엄청 땡겨서... 바로 양치~ 조만간 입안이 아주 청결해 질수도...ㅎㅎㅎ

매운거 먹으니 확 땡겨서 당분간 자제할까하고...

정말 참기 힘든건 볼일보러 가서입니다... 도무지 집중도 안되고 시원한 맛이...ㅋㅋㅋ

뭐 나아지겠죠~

20년간 생활속에서 함께한걸 안하자니 아주...

정말 걱정인건 오늘부터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떄 컴텨옆에 머그잔[담배담은]에서 자연스럽게 한대 뽑아 불 붙이던 습관을 어케 이기느냐 입니다~ 일단 그 머그잔에 사탕을 가득...ㅋㅋㅋ

회원 여러님들... 올 한해도 힘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