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일째 입니다.~ ㅡㅡㅋ 겨우...

어제는 금요일 매주 볼링모임이 있던날...

항상 한게임 치면 휴계실 가서 옹기종기 모여 한대빨면서 컨디션 점검도 하고 경쟁자를 견제도 하곤 했는데... 게임이 끝나고도 레인앞에 앉아 생수와 사탕을 쪽쪽 빨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배 한대피러 안가~ 형~".......... 무수한 말들을 못들은체하고... ㅋㅋㅋ

패치의 힘이 었는지... 18명이 참가한 정기전 3게임에서 종합1등과 마지막판엔 삥발이도 먹어서 겜비 내고도 도합 14,000원이나 땃던데욤... 새해출발이 아주좋음... ㅡㅡㅋ 애버는 205정도 나옴~

문제는 뒷풀이... 11시경 불닭집으로 이동[하필이면 매운 불닭 ㅡㅡㅋ]

올해 새로바뀐 첫 회장과 임원진들의 한마디도 이어지고.. 밥도먹고 술판이 벌어지면서... ㅎㅎㅎ

정말 죽겠던데요~ 담배가 아주 여기저기서 나오는데...ㅎㅎㅎ 연기랑...

"저 담배 끊었으니 당분간만 협조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의 말에...

동생들[위로는 딱 두분 계셧음 어제는]은 모두 그때부터 나가서 피움... ㅎㅎㅎ

형님 한분이 담배를 입에까지 물려주고...ㅎㅎㅎ

그래도 잘 참았습니다! 일부러 술도 조금만 맥주로 가볍게 마셨습니다~ 한4잔... ㅡㅡㅋ

그래서 인가... 2시쯤 집에 들어오는데 인하대 뒷문쪽 고속도로 담벼락쪽으로 회원한분 내려주려고 돌아오는데 거기서 음주단속을........ㅎㅎㅎㅎㅎㅎㅎ

제차에 저포함 5분 풀업상태... 모두긴장...ㅎㅎㅎ 전 여유만만... 전 소주는 3잔 맥주는 1,000cc까지 안나온다는걸 여러번 경험해서 잘 알거든요 ㅡㅡㅋ

무사히 통과... 옆에서 하이파이브들 하고 난리 ㅡㅡㅋ

아무튼... 더 먹었으면 대리를 당연히 불렀겠지만 그래도 담배때문에 덜 마셔서 그런듯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패치 떨어질때가 되어서 구청에 가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주면 좋고... 안줘도 단연코 끊겠습니다.~

화장실만 아니면 정말 참을만 합니다. 이젠... ㅋㅋㅋ 술자리서는 그냥 안주만 주구장창 쑤셔 넣으니깐 되더라구요......ㅎㅎㅎ

아~ 4일만에 2kg가까이 쪘습니다.~ 흙도 퍼먹을거 같은 식욕이 생겼습니다.~

운동매일 하니깐 신경 안씁니다~ ㅡㅡㅋ

금연 하시는 모든 회원님들 힘내세여... 작심3일이 되지 않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