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진정 담배를 모르던 시절... 입담배 또는 뻐끔이담배 피던시절...

화장실에서 몰래 피던 넘들은 꼭 걸립니... 갑자기 들이닥치는 샌님들...

어쩔수 없이 걸리기 마련이죠...

안걸리고 대차고 맛나게 태우는 방법은 선생님 전용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졸업할때까지 한번도 안 걸렸다는... ㅋㅋㅋ

두번째...

야자시간때 조용한 교실... 갑자기 한명이 휴지 들고 나가면...

조용히 2명이 양동이 들고 쫒아갑니다...

그러구서는 바지내리고 앉아서 일보는거 같으면 물을 들이붑는겁니다...

그러고서는 잽싸게 와서 앉아있으면...

들어와서는 난리가 나지만... 머... 다들 모르는척 공부합니다...

문제는 그 후에 터졌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한명이 휴지들고 나가더군여...

ㅋㅋㅋ 반장하고 둘이서 양동이 들고 화장실 가보니 벌써...

힘을 엄청 주고 있는 겁니다...ㅋㅋㅋ

그래서 한양동이 쫙 뿌려주고 잽싸게 교실로 왔는데...

아까 나간 그넘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물양동이 할꺼 같아서 아래층 이용햇다고...

이런 우리가 뿌린넘은 누구지... ㅡㅡ?

그러구 있는데 갑자기 열린문... 물을 뒤집어쓴 선생님... 헉...

"누구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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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있었으면 안 걸리는건데...

반장도 저도 웃음이 나오는겁니다... ㅋㅋㅋ

그 이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