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 24일...
처음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니코틴 금단증세... 패치로 버티긴 했으나 정말 장난 아니었음...
지금은 거의 없어졌어요 니코틴 금단은... 패치 5일 붙였습니다.처음에...
습관... 화장실갈때... 밥먹고 나서... 컴텨에 앉아서... 정말 허전하더군요...
밥먹고 나서는 바로 이딱기를... 컴텨에 앉으면 사탕+ 초콜릿을... 하도 먹어서 잇몸이 헐었다는 ㅡㅡ;
마트에서 산 5봉지의 큰 사탕과 초콜릿을 다먹었습니다... 2주도 안되서... 지금은 안먹고... 가끔 입 심심할떄 크고 오래가는 "청포도 사탕"한알 입에 넣습니다 ㅡㅡㅋ
화장실은 여전히... 뭔가 아쉽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34년간 변비란거 몰랐는데 얼마전까지 비스꾸리한 증세가~~~ 요즘은 괜찮고요~ ㅎ
몸에서 옷에서... 담배냄새 안나니깐 좋습니다.
몇일전에 우연히 피시방 잠깐 갔는데 담배냄새가 싫더라구여... ㅡㅡㅋ
당구치는데 상대가 담배물면... 그거 쳐다봅니다. 다이나 공말고... ㅎㅎㅎ
길가다 옆에서 누군가 담배꺼내물고 첫 모금을 훅~ 뱉으면 그 냄새가 여전히 좋고 유혹적입니다...
저도 모르게 킁킁 거리며 냄새를 흡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신기한건... 24일이나 됐고... 별로 피고싶지는 않다는 것 입니다.
근데 좀 늙은거 같습니다. 그동안....
앞으로도 잘할수 있기를... 금연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요 우리~ ㅋ
처음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니코틴 금단증세... 패치로 버티긴 했으나 정말 장난 아니었음...
지금은 거의 없어졌어요 니코틴 금단은... 패치 5일 붙였습니다.처음에...
습관... 화장실갈때... 밥먹고 나서... 컴텨에 앉아서... 정말 허전하더군요...
밥먹고 나서는 바로 이딱기를... 컴텨에 앉으면 사탕+ 초콜릿을... 하도 먹어서 잇몸이 헐었다는 ㅡㅡ;
마트에서 산 5봉지의 큰 사탕과 초콜릿을 다먹었습니다... 2주도 안되서... 지금은 안먹고... 가끔 입 심심할떄 크고 오래가는 "청포도 사탕"한알 입에 넣습니다 ㅡㅡㅋ
화장실은 여전히... 뭔가 아쉽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34년간 변비란거 몰랐는데 얼마전까지 비스꾸리한 증세가~~~ 요즘은 괜찮고요~ ㅎ
몸에서 옷에서... 담배냄새 안나니깐 좋습니다.
몇일전에 우연히 피시방 잠깐 갔는데 담배냄새가 싫더라구여... ㅡㅡㅋ
당구치는데 상대가 담배물면... 그거 쳐다봅니다. 다이나 공말고... ㅎㅎㅎ
길가다 옆에서 누군가 담배꺼내물고 첫 모금을 훅~ 뱉으면 그 냄새가 여전히 좋고 유혹적입니다...
저도 모르게 킁킁 거리며 냄새를 흡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신기한건... 24일이나 됐고... 별로 피고싶지는 않다는 것 입니다.
근데 좀 늙은거 같습니다. 그동안....
앞으로도 잘할수 있기를... 금연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요 우리~ ㅋ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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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아빠
2008.01.24 12:02
-
수박만한어깨
2008.01.24 12:02
성공하세요~~*^^* -
열이~♡
2008.01.24 12:02
김치님 꼭 성공하시길~ ㅎㅎ
전 벌써2년넘었네요~ ㅋㅋ 무슨생각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술먹고 담배에 의지하는, 담배에 지배당하는 그런 기분이 싫어서 다버리곤~ㅋㅋ
젤 좋은게... 내 몸좋아진다는것보단 먼저 몸에서, 옷에서 냄새가 안난다는겁니다.
처음에는 모르죠~ 자신에게 담배냄새가 난다는게.. 끊고나니 알겠더군요~ ㅎㅎ
그리고, 겜방가면.. 왠지모르게 담배냄새가 싫어서 자연스레 금연석으로 가고.. 집에오면 담배냄새가 베겼다는걸 알게되는 모습?ㅋ 담배피면 냄새가 베긴지 모르거든요 ^^
사탕너무 많이 드시면 이상해요~ ㅎㅎ 껌으로도 버텨보시길~ ^^
꼭 성공하세요 ㅋㅋ -
**Slam | Rush**
2008.01.24 12:02
전23일차...ㅋㅋ
동병상련의 아픔이 절실히 느껴지네요..ㅎㅎ -
서울야생마
2008.01.24 12:02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패스
2008.01.24 12:02
저도 24일차...ㅋㅋ
모두들 힘내세요~~~ -
강건마
2008.01.24 12:02
대단하십니다
화장실갈때,밥벅고,술마실때,짜증나는일 있을때 이것만빼면 저도한번 도전할수 있을것 같은데 -
무지빠른라쎙
2008.01.24 12:02
저도 24일차...
몇번의 위기를 격었으나...더이상의 위기는 없을듯합니다.
정말 술집이나 당구장 갔다와서 옷에 냄새를 맡아보니 담배냄새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 냄새가 제 몸에서 나는 냄새였다는걸 상상하니 끔찍합니다.
담배 끊으니 뭔가 심하게 집중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
안동라세티
2008.01.24 12:02
꼭 성공하세여 ㅋㅋㅋ -
아침이슬...
2008.01.24 12:02
꼭 성공하시길 저도 슬슬 도전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
이별이
2008.01.24 12:02
담배 끊는 방법은 담배피는사람 안보는거예요 -
야밤에질주
2008.01.24 12:02
저도 지금 금연한지 24일째...흐흐 -
선작인
2008.01.24 12:02
ㅎㄷㄷ;; 독한분들 여기 많네요
저도 심심한데 금연놀이나 해봐야 겠네요;; -
개나리 봇짐
2008.01.24 12:02
잘하셨습니다 경험자로서 말하면 한 2년까지는 생각나고 어쩌다 술마시면 피게 될수도 있는데 그때 한대 피우더라도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세요 3년째 되면 아예 생각도 안나고 좋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받을때 담배피우면 기분이 나아지는것같으나 금연 10년차인 지금 보면 스트레스받아서 담배한대 피우고싶은 맘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성공하세요^^ -
고무™
2008.01.24 12:02
금연 1년 반차..
사실 우리 여친님의 압박으로 끊게 되었으나...
(재떨이에 kiss하는 느낌이라고 협박해서.....)
어쩔수없이 끊게된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ㅎㅎ
처음에는 흡연이 습관화 되어있어 힘들었어도 한두달 지나면
점점 적응도되고 내몸에서 담배 냄새도 않나고 좋더라고요^^;
다만 회사에서..독한사람이라고 놀리때 약간의 비애가.....
동료들 담배 필때마다 따라가야하고..처다볼때 마다의 슬픔...ㅜㅜ;
그거 빼고는 전부 좋은것 같아요~!!! 힘내서 금연에 성공해 보세요~ 화이팅이요~!!!!!
잘 견디셔서 완전 금연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