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火 묵호 1585S 4만 25.2L
01.02水 강서 1559 2만 12.8L
01.07月 평안 1592OB 2만 12.6L
01.08火 신일 1589GS 3만 18.9L ♥
01.16水 평안 1597OB 3만 18.8L
01.21月 신일 1589GS 3만 18.9L
01.25金 신일 1589GS 2만 12.6L ♥
01.29火 신일 1589GS 3만 18.9L
02.01金 7784K


08년들어,

주유 기록 제대로 작성해보쟈! 마음 먹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요새들어, 기름값이 고대로... 변화가 없어요.

적어도 제 단골주유소들에 한해서는.

몇주째 1579, 1589, 1597 입니다.

언제부턴가 주행거리 트립AB 모드 사용하면서, 몇km 주행하겠다 다짐을 합니다.

음.. 20L넣었군.. 250뛰자. 이런식으로.

그러다보니 전체주행거리를 안보게 되더군요. 벌써 출고나온지도 150일 살포시 지났는데

약 8000km뛰었습니다. 딱히 하는 것도 없는데 몰 그리 자꾸 올라가는지 ..-_ㅜ.

10년타기는 솔직히 확신못하지만(-_-) 제 몸처럼 아껴주고싶은 녀석이지요.

아무튼 유가 좀 내려, 1400원대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네요! 일단 1400원.. ㅎㅎ


이상하게 차 출고 나온 직후에는, 연비가 꽤 잘나왔었는데 점점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만큼 악셀질을 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확실히 처음보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죠!

오늘도 2만원 주유하고 왔습니다. 150목표입니다.

불 들어오고 20정도는 뛴 것 같은데. 150뛰고 불 안들어오게끔요.

한두번 불 들어와보니까 처음엔, 정말 살 떨렸는데.. 이젠 불 들어오고 기본 30km는 맘놓고 달립니다

라셍이가 쉽게 탈진하진 않을테니까.

제 경우는..

기준을 딱 정해놓고 그 이상 연비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못된 습관도 버리고, 안전운행할 것 같아서요.

뭐..이유는 연비 잘 나오면 첫째로 기분 좋고, 실질적으로 자금 압박이 덜하니까요.. ㅎㅎ

그렇다고.. 타차량 운행에 방해되는 짓은 안하고 있습니다 ^^

엔마에도 눈독 들이고 있는데, 막상 구매할라하니 매물도 많지 않고, 매물 있어도 망설여지더군요.

최악의 연비가 발생하는 구간과, 평소 습관의 주행이 어느 정도냐는 것이 바로 나타날테니..

조금이라도 습관을 잘 잡을 수 있겠지만, 어차피 당분간만 사용하면 습관이야 잡힐테니..

사고 되파는 걸 워낙 귀찮아해서 말이죠 -_ㅜ.

나중에 클라스티커도 붙이고 (애인님이 이상하게도 싫어하네요. 열심히 긍정적으로 구슬려봤으나..-_-)

정모도 나가고.. 편한 분 생기면, 살짝 엔마 빌려 볼 빈대같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안운하십시요! 예열 꼭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