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대구를 급내려갔다왔습니다ㅎㅎㅎ
16일 새벽1시쯤에 대구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바로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고있는데 옆에 라세티 한대 오더라구요
라세티는 잠깐 서있다가 오른쪽으로 우회전하고 저는 좌회전했는데
깔끔하게 튜닝하신 차였는데 스티커도 클라껀지 아닌지 잘안보이구 해서;;; 번호판은 못봤다는;;;;
그때 시간이 1시15분 정도였습니다ㅎㅎㅎ 차주인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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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체험기
오늘 낮에 대구역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왠지 쫌 안좋은 기분이 들었었는데 뭐 처음타보는거니까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가다가 멈추더니 뭐라고 방송을 하는겁니다(노래를 듣고있어서 잘 못들었어요)
그래서 아 뭐 신호대기겠지 라고 생각하고 다시 가고있는데
대구 바로 전역인 중앙로역에서 멈추더니 또 방송을 하는겁니다
이번엔 바로 들었는데 대구역에서 폭파물 어쩌구 확인 어쩌구 그러더라구요
그순간 헉! 이것이 말로만듣던!!!! 이라는 생각에 한정거장 걸어가버리자!
라고 생각하고 냅다 내렸습니다
그러고선 대구역까지 걸어갔는데 7년전엔 중앙로? 사람 엄청 많았는데 오늘은 없더라구요(2시쯤이였어요)
다행히 아무 일도 안일어난것 같았습니다
........마무리를 어찌해야되나.......;;;;
원미동 총잡이님 저 공병대어린이예여~ㅋㅋ
마무리는...암튼 잘댕겨왔네요~요거요~ㅋㅋ
주중에 서든함께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