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방회원 선현기의입니다
저에게 고민이있습니다
남들이 욕해도 듣겠습니다
다름아니라 제나이28살인데
어떻하다 19살여자를 알게됐는데
지금 마누라한테 미안해서 여학생한테우리고만만나자그렇게말하면
헤어지자면 둑어버린다고 해버리고
저때문에 가출해서 지금 아산에있다고하네요
ㅠㅠ 어찌해야할지 말좀해주세요
저정말 나쁜놈인거같습니다
ㅠㅠ
조언좀해주세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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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그리는사람
2008.04.06 08:39
헉~~~~~~~~~~~~~~~~~~~~~~~~~~~~~ -
열이~♡
2008.04.06 08:41
헉!!!!!!!!!! 뭐라 할말이 없네요;; -
Donguri
2008.04.06 09:01
조심하소서~ 그런 사람 대부분 flower snake
여러사람 뜯긴거 봤습니다. 자기 xx 교제한거 회사 집에 알리겠다고 하고 돈 뜯어내더라는.. -
맨하탄
2008.04.06 09:37
19살여자분이 얼마나 생각이 깊을까요??
한때사춘기의충동입니다...
그분 인생을 위해서 냉정히 거절하세요...
과연 그분이 선현기의님때문에 죽을까요??
사람이 죽는다는게 얼마나힘든건데...쩝..
같은유부남으로써~~~참 안따깝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선현기의님께서 잘 알아서 하셔야겠지요...
28살이시면 제 나이기준으로 봤을때 한참어리시지만,,,,,,,,,,,
그래두 가정이 있는분이시라서 책임감이 있다구 생각합니다..
그 책임을 지키세요........... -
재떨마왕
2008.04.06 09:42
순간 만우절인가? 기웃했습니다.....ㄷㄷ
매몰차게 거절하고 떼어내세요
다른 방법이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맨햄....!!
댓글이 형답지 않아!!! 사람이 변했어 ㅎㅎㅎ -
맨하탄
2008.04.06 09:47
마왕아...........내가왜~~~~~~~~ㅎㅎ
사람은 변하는거양,,,,,,,,,ㅎㅎ -
이박사
2008.04.06 09:52
가정이 중요합니다. 그 여학생을 설득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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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2008.04.06 09:59
그렇게 좋으면 이혼하고 그 소녀랑 결혼하시고..
지금 부인이 소중하다 싶으시면,,그소녀가 알만한거 싹 다 바꾸세요..
핸폰을 시작으로 집번호 안다면 집번호도 바꾸시고
집을안다면 이사도 가시고..
연결고리가 하나라도 있으면 끊을수 없다고 봅니다..
이런 물리적 조건보다 더 중요한건 님의 맘이겠죠??
결혼까지 한 유부남께서 이런다는게 좀 그렇네요... -
쀼티라셍
2008.04.06 10:24
결국 조강지처는 와이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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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카라티
2008.04.06 10:45
저는 프로필 사진이 좀 민망하군요.. 친구라면 욕 바가지로 했겠습니다만..
음..드러운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주변에 여자 잘 꼬시는 남자동생 하나 씩들 있지 않습니까?... 다음은 뭐...
쩝.. 19살 아직 어린 나이이니 잘 설득 해보시구요. -
대머리삔꼽기
2008.04.06 10:46
첨에는 그냥 장난글인줄 알았는데 정말 힘드시겠네요...
저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가정을 지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강하게 나오신다고 한번 받아주기 시작한다면 나중에 가서는
정말 되돌릴 수 없이 더 힘들어 지실꺼 같네요.
저희 말들은 참고밖에 되지 않겠지만 잘 결정 하시구 좋은 가장으로써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산대협
2008.04.06 10:53
참...
어이가 없는 글이네여...
여고생 만나니 좋습니까? 만날때는 좋았겠죠.
그리고 가정 생각하니 무섭습니까? 해결책이 없으니 글을 쓰셨겠지만...
원조교제가 아니라고 본인은 부인할지언정
대부분에 사람들은 원조교제라 말할겁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실거라면
자기가 지은죄는 자기가 받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그여고생 찿아가서 말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한사람은 와이프라고...
그리고 너는 장난삼아 만나거니 나같은것 때문에 이러지 말라고
무릎꿇고 비시기 바랍니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그소녀 인생도 중요한겁니다.
정리 다되시면 주변정리 하시고 전번뿐만아니라
이사도 고려 해보시길... -
ForeverROCK-★
2008.04.06 11:06
-..-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
[ACE61~!]
2008.04.06 11:42
욕을 한바가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답은 본인만이 알고 계십니다. -
라돌프
2008.04.06 13:00
머라고 말을 해야 할지....
잠깐 한눈을 파신 모양이신데......
그런데요 대부분의 남자들 결혼했어도 이쁜 여자 지나가면 얼굴 다시 보곤 하지 않습니까?
욕을 해도 좋다고 하셨는데....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들이닥칠 수 있는 일일 수 있을꺼라고 봅니다.
나한테 또는 내 친구나 나의 친척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물론 유부남이 아니시라면 어린 여자 만나는거 참 복받았거나 능력 좋습니다라고 말할 흰님들도 있으실테지만...
유부남이시고 어엿한 가정도 있으시고 가정에 충실하셔야 될 유부남이시기에 많은 희님들한테 질타를 받으시는거라고
봅니다.
흰님은 유부남입니다. 대한민국 유부남으로써 가정과 가족을 소중이 여길줄 아셔야 합니다.
때론 색다른 만남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릴과 즐거움이 있을지라도 이성적으로 자제하여야 할 줄 아셔야죠.
누구나 한번쯤 잘못은 합니다. 그렇다고 돌을 던지거나 욕은 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충고는 해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딸이 저렇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껍니까? 이 한미디면...
아무쪼록 자신이 저지른 일이니 슬기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더 가정과 가족에게 충실하세요. -
解脫의 경지
2008.04.06 13:17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시작할땐 좋았겠죠?
저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네요.. -
나의꿈
2008.04.06 13:26
장난 하십니까? 답은 뻔히 보이는군요... -
하이페리온
2008.04.06 13:50
프로필 사진이 민망하지 않나요?에효 어쩌다 그런지경까지 가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얼릉 정리하시고
와이프 되시는분께 평생 미안함마음 가지시고 사랑해주세요
입장을 바꿔서 와이프되시는분이 지금 고등학생이랑 사귀면서 죽네사네 한다고 생각해보세요...님이 어떨지 -
[서/인]아이리버
2008.04.06 15:13
일단 프로필 사진부터 바꾸심이...^^;;;;;;
부인한테 미안하지 않으세요??????????? -
변태소년
2008.04.06 21:35
다들....가정에 충실 하라는 조언들이네요....
뭐...저도 같은 유부남의 입장에서...같은 말을 번복하겟지만....
순간이나마...쪼끔 부럽다는...1人
변태의 입에서 무슨 말을 원하신겁니까..!!! ㅡ.ㅡ -
김치
2008.04.07 10:11
사랑도 기본개념이 있는거 아닐까요...
먼훗날 두분이 진짜 사랑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을 직시하세요 ㅡㅡ; -
[전라]앵벌이
2008.04.07 13:49
음~~~~실수를 많이 하셨네요!!!
잘 해결하심을 바랄께요!!!! -
선현기의
2008.04.07 15:03
드디어 오늘 끝냈습니다
그냥 니하고싶픈대로하라고 해버렸습니다 -
장현우
2008.04.07 15:20
참 어이가 없네요..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횐님같은 남친,남편 안만나길 빌뿐입니다..
만약 이런경우가 제 여동생에게 발생한다면..
전 눈돌아가서 그냥 어찌어찌 푹푹푹 할거 같네요..
28..어린나이 아닙니다..
게다가 결혼까지 한 상태라면 더더욱..
요즘은 껍데기만 어른이고.. 결혼,집은 다 부모들이 알아서 해주니.. 결혼해도 하나의 성인으로..가장으로서 역할을 못하는듯 합니
다.. 분명 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사람들 다 그러는데 뭐 잘못했냐 반문할수 있겠지만..그건 우문이라는것쯤은 아실테죠?? -
슈퍼집아들
2008.04.07 16:39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알수가 없죠..
이제서야 아셨으니. 다행이네여..
잘 천천히 하세요 -
Zㅏ세티
2008.04.07 20:01
잘못하면 tv에 나옵니다. 단속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