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쪼개고 기름을 축내며.. 서울서.. 쪼매라도 큰 사업소 가기위해...또 시내 뚫고 가기 싫어서 그냥 일산 사업소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인터넷 접수 하고 가서 그런지 바로 정비사분이 오시더군요..
증상은 2500에서 발끝에 진동이 오고 변속시 뒤에서 당기는 듯한 증상때문이였지요..
고질병이란거 알고 그냥 계속 탔지만 혹시나 해서요..
기대했던대로 같이 시운전 나가는데.. 시동켜고 바로 에어콘 틀더군요.. 나참..기름이 남아도는줄 아는지..
더운가?? 아님.. 냉매 보충해주려고 그냥 켜봤나?? 하고 그냥 넘겼는데.. 사업소 나가자 마자 폭주를 뛰더군요..
나참..아무리 지차가 아니래도 그렇지.. 그렇게 밟으니 변속시 뒤로 밀리는거 느낄여유도 없구 워낙 그렇게 3천알피엠을
조지다 보니 엔진 소음에 일정알피엠 진동은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정말 주먹날리고 싶더군요..
그렇게 2500~3000 알피엠을 왔다 갔다하더니.. 고개를 대롱대롱흔들고.. 또 그러길 반복.. 사업소에 들어오더니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하는말이.. "죄송한데..시운전한번만 더 해보겠습니다~ " 이러더라구요..
ㅎㅎ 그럼 그렇지.. 거바~ 이상하다니깐.. 이제 쫌 잘아는 사람이 탔으니 뭔가 처리해주겠지 ㅍㅎㅎ
기다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놀고 있으려니.. 이쁘니가 들어오더군요.. 오홋!!
웃으면서 다가갔습니다.. 정비사 내리더니.. 하는말이..
"고객님께서 느끼시는거 저희는 잘 모르겠는데요.." ㅡㅡ;; 머여~!!!! 이런..쓰X ~~갑자기 뒷목이..
그래도 "아니.. 왜그러세요.. 아까 느끼셨잖아요~ "그랬더니.. "그정도 가지고 불량이라고 보기는 힘들고..딱히 그 증상에 대해
저희가 해드릴수 있는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거야원.. 그래서 다른 05년식 라쎙이 끌고 다시 나갔는데..그놈도 역시나
떨리더군요..ㅡㅡ; 그녀석이 안떨어야 할말이 있는데..ㅠㅠ 케니스터 그냥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반납품목이라..아무때나
오면 갈아준다고 하네요..그래서 그것도 패스..
그리고 뽀나스..그냥 가려다가 토스카 엔진룸씰 사서 자리보다가 냉각수가 부족하길래..다시 가서
"냉각수좀 보충해 주시죠~ 빨간색 쌍용꺼예요~" 이랬더니.. 무슨 냉각수통 반쪼갠거에 수돗물 받아진거 가져와서는
보는데서 바가지로 붓도 있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부족하면 그냥 수돗물 부으셔도 괜찮습니다~ "
누군몰라서 넣어달라고 했겠습니까.. 암튼.. 제가 정비할때는 저렇게 안했는데..정말 ...한소리 하려다가..인간이 불쌍해서..
그냥 이런저런 말도 안된다고 그러면서 미션교환해달라했더니.. 그건 자기가 교환해드릴수 있지만..
자기가 이상이 있다고 본사에 올려도 본사에서 나와서 이정도는 이상없는거라고 하면 교환이 안된다네요..
아씨.. 알았다고 됐다고.. 정말 짜증나서 나참.. 그냥 그러고 나왔습니다..엉엉.. 내시간..내기름값..
결국 반나절 동안 한짓꺼리라고는.. 누가 내차를 미친듯이 몰았고..
저는 암말 못했고..그냥 부품만 사 왔다는 겁니다..ㅠㅠ 아유..짜증나..
전날 인터넷 접수 하고 가서 그런지 바로 정비사분이 오시더군요..
증상은 2500에서 발끝에 진동이 오고 변속시 뒤에서 당기는 듯한 증상때문이였지요..
고질병이란거 알고 그냥 계속 탔지만 혹시나 해서요..
기대했던대로 같이 시운전 나가는데.. 시동켜고 바로 에어콘 틀더군요.. 나참..기름이 남아도는줄 아는지..
더운가?? 아님.. 냉매 보충해주려고 그냥 켜봤나?? 하고 그냥 넘겼는데.. 사업소 나가자 마자 폭주를 뛰더군요..
나참..아무리 지차가 아니래도 그렇지.. 그렇게 밟으니 변속시 뒤로 밀리는거 느낄여유도 없구 워낙 그렇게 3천알피엠을
조지다 보니 엔진 소음에 일정알피엠 진동은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정말 주먹날리고 싶더군요..
그렇게 2500~3000 알피엠을 왔다 갔다하더니.. 고개를 대롱대롱흔들고.. 또 그러길 반복.. 사업소에 들어오더니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하는말이.. "죄송한데..시운전한번만 더 해보겠습니다~ " 이러더라구요..
ㅎㅎ 그럼 그렇지.. 거바~ 이상하다니깐.. 이제 쫌 잘아는 사람이 탔으니 뭔가 처리해주겠지 ㅍㅎㅎ
기다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놀고 있으려니.. 이쁘니가 들어오더군요.. 오홋!!
웃으면서 다가갔습니다.. 정비사 내리더니.. 하는말이..
"고객님께서 느끼시는거 저희는 잘 모르겠는데요.." ㅡㅡ;; 머여~!!!! 이런..쓰X ~~갑자기 뒷목이..
그래도 "아니.. 왜그러세요.. 아까 느끼셨잖아요~ "그랬더니.. "그정도 가지고 불량이라고 보기는 힘들고..딱히 그 증상에 대해
저희가 해드릴수 있는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거야원.. 그래서 다른 05년식 라쎙이 끌고 다시 나갔는데..그놈도 역시나
떨리더군요..ㅡㅡ; 그녀석이 안떨어야 할말이 있는데..ㅠㅠ 케니스터 그냥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반납품목이라..아무때나
오면 갈아준다고 하네요..그래서 그것도 패스..
그리고 뽀나스..그냥 가려다가 토스카 엔진룸씰 사서 자리보다가 냉각수가 부족하길래..다시 가서
"냉각수좀 보충해 주시죠~ 빨간색 쌍용꺼예요~" 이랬더니.. 무슨 냉각수통 반쪼갠거에 수돗물 받아진거 가져와서는
보는데서 바가지로 붓도 있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부족하면 그냥 수돗물 부으셔도 괜찮습니다~ "
누군몰라서 넣어달라고 했겠습니까.. 암튼.. 제가 정비할때는 저렇게 안했는데..정말 ...한소리 하려다가..인간이 불쌍해서..
그냥 이런저런 말도 안된다고 그러면서 미션교환해달라했더니.. 그건 자기가 교환해드릴수 있지만..
자기가 이상이 있다고 본사에 올려도 본사에서 나와서 이정도는 이상없는거라고 하면 교환이 안된다네요..
아씨.. 알았다고 됐다고.. 정말 짜증나서 나참.. 그냥 그러고 나왔습니다..엉엉.. 내시간..내기름값..
결국 반나절 동안 한짓꺼리라고는.. 누가 내차를 미친듯이 몰았고..
저는 암말 못했고..그냥 부품만 사 왔다는 겁니다..ㅠㅠ 아유..짜증나..
그거 없애려면 흡기 튜닝 하심 되는데요. 그래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정말 뒤로 당기는듯한 느낌, 그리고 차 순발력도 매우 떨어지고요..
흡기튜닝 하시면 (순정 사양의 레조네이션 쳄버 사용 안하시면) 그 특정 rpm에서
떨리고 당기는듯한 느낌은 줄어듭니다만.. 돈이 좀 들죠.
이게.. 설계 잘못이 커서 완전히 없애려면 흡기매니폴드, 서지탱크를 손봐야 하는데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새 엔진이 나오면 해결이 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