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전면썬팅하고.. 해가 안나서 걱정아니 걱정을 했습니다.
썬팅지가 빨리 말라야 하는데 하면서...
드디어 기다리던 해도 나오고
즐거운 출근길... 주유소에서 간만에 '가득'을 외치며.. 평온한 출근길을 보내고 있는데..
계기판에 심상치 않은 불빛이...
엔진 체크등이 들어와있네요.. 이런..
잠시 길옆에 차를 세우고.. 열심히 메뉴얼을 뒤져본 결과
주유소에서 연료주입구 마개를 제대로 막지 않았을 때 그럴수도 있다고 써있네요..
일단 내려서 다시 열었다가 '따따딱' 소리가 날때까지 돌려놓고 다시 오는데도. 계속 켜져있네요
일단 무사히 출근완료.
오후에 출장나가면서도 계속 켜져 있으면 정비소에 들려봐야겠네요..
참.. 지난주에 포천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삼성포인트로 해달라니.. 자기네는 그게 안된다고하네요..
바로정비도 포인트 쓰는걸로 아는데.. 왜 안되죠? 하긴 바로정비라는 말도 없고.. 지정공장도 아니고
대우마크는 붙어 있는데.. 다소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교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