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헐리우드 영화 '88분(88 Minutes)'을 봤더랍니다.

물론 돈안들이고...보긴했지만요....

알파치노가 주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였는데...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기가 참으로 놀랍다고밖에....



제가 영화를 볼때.....특히나 외국영화를 볼때....그곳에 한국말이 들리거나...한글간판이 보인다거나...한국의 지명이 거론된다거나...

국산차가 보인다거나....하면....

괜히 신기하고 기분이 좋고 그러더군요.....

같은 기분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근데  '88분(88 Minutes)'을 중반 넘게 보고있다보니...어디서 많이 본듯한....뒷태가...ㅋㅋ





저만 이상한건가요?

그냥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건....^^;


혹시 몰라보시는분이 있으시진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