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끔 왓던 사람도 누군지 몰랏다고 하네요...... 굉장히 심각 합니다
어지러워 쓰러질뻔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작은 아버지 위암과 췌장암 수술받고 ,,, 몇 달전 가셧습니다
작은 아버님은 부정적 걱정 많고 성격 급하고 화 잘 내고 식사 빨리 하고 거르거나 몰아서 드시고 스트레스 만들어 품고 있고
우리 아버지는 부정적 걱정 많고 성격 급하고 매우 화내고 스트레스를 품고 있고 그간 많이 받앗습니다
뇌종양이면 거의 조만간 죽는다고 봐야죠
국민건강보험검진으론 뇌종양 검사를 받을수 없더군요
어떤 종류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비용은 대충 어느 정도 인가요
병원과 약 이런것과는 워낙 안 친해 알아 봐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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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바람
2008.05.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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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바람
2008.05.14 22:30
대학병원가셔서 과선택을 잘 못 하더라도 협진이나 과를 다시 바꿀 수 있으니
일단은 중증도를 보시고 심각하게 느껴지시면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
전격Z작전
2008.05.14 22:53
사비를 쓰시더라도 MRI한번 찍어보세요. 40여만원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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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2008.05.15 01:01
어지러움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귀의 평형감각을 다루는 곳에 이상이 있을 경우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조금 심각한 뇌쪽에 이상이 있을 경우가 있고 또 여러 다른 원인들이 있습니다만 (영양소 결핍...)
일단은 걱정하시지 말고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는 신경과 진료가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신경과는 동네 병원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준종합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니 동네 병원에 가셔서 진료의뢰서 얻으셔서 종합병원 신경과 진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Donguri
2008.05.15 01:38
전적으로 어지러움증은 귀 전정기관 잘못 내지는 심하면 소뇌 잘못(광우병 때문에 말 많은..)일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것 같아요. 가끔씩 기억을 못하신다는 말을 들었을때.. 꾸준한 증상이 아닌 단기적인 현상 같아서요
꼭 검사해 보시고.. 아무리 튼튼한 돌다리라도 두둘기며 확인하고 가는게 안전하니.. 알 수 있는거 다 확인해 보시고
진료 방향을 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Donguri
2008.05.15 01:39
참 여유 뇌혈관도 꼭 보세요. -
토냐
2008.05.15 10:51
잘 모르지만...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별일 아니셨으면 하는 바람만 가져봅니다. -
임자929
2008.05.15 12:34
어지럽기만 하다면 빈혈이나 귀쪽을 의심할 수 있는데 누군지 못 알아본다고 하시니 정밀 검사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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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레드
2008.05.15 18:35
제가 보기엔 중풍(뇌졸중)이 의심스럽습니다만...혈관이 터지지 않아도 뇌경색이라고 하여... 위와 같은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혹시 두통이 심하진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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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라세
2008.05.15 18:38
뇌경색 같으신데요.. 뇌경색은 심하기 전에 병원에서 진단받고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약은 평생드셔야해요. 병원가보세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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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2008.05.15 21:46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심한건 아니고 어제는 몇 번 왓던 사람인데 저녁에 그 사람이 누구냐로 엄마와 말씀 하시기에 엄마 말씀이 맞다고 햇더니
이건 나한테 문제가 있긴 있나 보다고 하셔서 보통 그 정도는 알아봐야 하는데 의아햇습니다,,,,작년에 왓엇으니 좀 오랜만에 오긴 왓습니다
그 외에 사람 못 알아 보거나 한 적은 없엇습니다
앉아 있는데도 어지러워 앞이 제대로 안 보인다고 자주 그러시고 손도 식사 때 자주 떱니다....원래 손 안 떱니다
식사 잘 하시구 체중 예전이나 차이 없구요
작년부터 자주 어지러워 서 있기도 힘들다고 하시니 머가 문제가 있긴 있나 봅니다
대충 이라도 그 방향을 집고 가야지 병원 가서 이 검사 받고 저 검사 받고 이리 가고 저리 가고 시간과 돈 낭비 기다림을 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라디오 에서 뇌종양의 증상을 말하는데 일치 하는게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자주 지속적으로 어지럽다....눈이 침침해 진다 ......기억이 자주 안 난다,(어이 없는 실수를 자주 하십니다)-----
이런 모든 사항들에 다 해당이 되니 걱정이 안 들레야 들수가 없습니다
효도 좀 하려고 해도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요
효도 한 번 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한번 안 햇는데 강아지 한테는 사랑한다고 많이 햇지요,,,,사람한테는 사랑 한다고 한 적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대상이 있을 때 잘 해 드리지는 못할 망정 가슴에 한이 되는 일은 이제부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른들 말씀 하시는것 보면 어렷을 때 부모 속 썩이고 말 안 듣고 잘 해 드리지 못한걸 늙어 곧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을수록 후회와 한탄을 많이 하십니다
검사는 월요일날 시간내서 대학병원 가서 받고 이제부터는 강아지 내 실수로 잃어버려 가슴을 치며 정신 나간 사람같이 충격에 휩쌓여 죽을것만 같앗다가 새벽에 문을 열자 꼬랑지를 흔들며 내게 다가왓을 때의 그 꿈민 같은 심정으로 잘 해드리지는 못할 망정
후회될 일은 안 해야 겟네요 -
큰형님
2008.05.16 14:10
큰돈이 들더라도 꼭 큰병원에 가서 진찰 검사 받기를 권유합니다... 혹시 모를 큰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거든요...
기본적인 검사 데이타가 나와봐야 어지러움에 대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거 같구요
아버님이 스스로 기억못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지...
주위사람들이 보기에 기억력이 나빠 보이는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문장상으론 아버님이 직접 말씀하신것 같은데 치매의 경우 천천히 발병하기 때문에
본인이 느끼기는 힘들고 우울증의 경우 기억력 감퇴가 올수도 있어요
성격 급하시고 부정적 걱정이 많다고 하셨는데 건강하실 때의 모습과 현제 모습에서 변한 건 없나요?
얼굴표정 식사량 수면상태 대인관계 등등 일상생활에서 예전의 모습과 다른 것 같은거요
신경과나 신경정신과로 가보세요
가족력 상 종양등도 의심이 들겠지만 이미 오래전 부터 투병 중인 아우의 모습을 봐왔고
최근 이별하게 되었다면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