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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회원님들~ㅎㅅㅎ/

심란한(?) 맘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회원 자듭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오늘 면접을 보았습니다.

회사의 규모는 현제 회사보다는 작습니다만 젊은 사장님의 제대로된 마인드에

알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면접당시 내용을 간략히 적어 보겠습니다.

-------------------<면접모드 슈퍼 체인지!!!>-------------------
사장님-현제의 회사엣 이직하려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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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드-지금이 회사에선 해가 가면 갈수록 연봉이 적어집니다.
                
                신입사원의 연봉이 기존 맴버들에 비해 높습니다.
    
                현제 상태로는 회사의 미래를 바라볼수가 없기에 이렇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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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신입연봉이 기존 사원보다 높다구요? 회사에서 나가란 소리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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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드-유류비 지원은 1키로당 200원 입니다~유지가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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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키로당 200원이요? 무슨 회사가 그렇죠?
             
              이제 이직을 하게되면 이 회사에선 얼마나 있을 생각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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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드-제 이력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2~3년 주기로 이직한 내역이 많습니다.

                  이번 한번의 이직으로 라도 정말 규모는 작지만 마인드가 제대로된 회사에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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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음....알겠습니다....1시간이나 내일쯤 합격여부를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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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0분쯤 전화가 오더군요~

다음주 월요일 부터 출근하라고 말이죠....

자필 이력서/등본1통/우리은행 통장 사본/졸업 증명서를 구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회사에서 해방이 될수는 있습니다만 왜이리 가슴 한구석이 허전한지 모르겠군요..

이리저리 헤메이는 이 마음을 바로 잡을수 있게 용기를 주십시요.

일개 엔지니어에서 관리자로 승급 하는 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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