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보는순간 제가 왜 꼭지가 돌아버리는지 완전 주먹에 발차기에 ...참 세상 무서워졌습니다. 싸이코 한넘때문에 서울시가 욕엄청먹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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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꾼
2008.05.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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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의 로자리오
2008.05.19 23:02
야바위꾼님 말씀 맞습니다.
게시판에 뎃글달아서 정신건강에 좋을일 없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네이버 게시판이나 뉴스는 원문만 읽고 그냥 넘깁니다. -
열이~♡
2008.05.19 23:59
아직 머리속이 텅빈 사람들이 많군요~
저도 그걸보면서 주변사람들이 더 원망스럽더군요~ 진짜 내가 옆에 있었으면 그놈 팼을겁니다. 제가 맞는한이 있어도 어르신 그렇게 대하는건 아니죠 -
토냐
2008.05.20 08:36
참 답답하고 깝깝한 현실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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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전설
2008.05.20 11:2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여름 슈퍼 앞에 잠깐 정차했는데..슈퍼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던..할아버지
더운날씨에 사람쩌죽일려고 작정했냐며
욕부터 하던 할아버지..
가만히 있으니까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온갓욕을 다하더군요
나도 눈이 뒤집히면서 내려서 때려주고 싶었지만 같이 간 직장상사분의 만류로..
참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가로단속 청년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어르신중에도 머리속이 텅빈 어르신이 많습니다
물론 어르신을 존경해야하는거 맞습니다만..
존경받기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에 물의를 일으키는 댓글이 아니길 바라며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
스꼴P온
2008.05.20 12:14
물론 부모님같은 어른을 두들겨 팼다는건 100% 용서가 안될 행동입니다. 허나 그 할머니에게도 조금의 책임은 있겠죠.
부모욕을 하는데 가만있을 사람들이 어딨겠습니까. 다만, 대상의 차이겠죠. 아무리 막말을 하더라도 사람들 훤히 보는 앞에서
주먹질 날리고, 발로 밟고 ..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연세도 많으시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상책이거늘...쩝. -
kanjemi
2008.05.20 15:59
제 생각은 중요한건 서로 인격으로 존중하자는거죠 언쟁은 있어도 합리적으로 처신해야죠..사회적인 약자를 무력으로 행사하고
아무런 사회적인 조치가 없다면. 그게 사회기능을 제대로 하고있을까요...알바라고 하던데 화난다고 화내고 때리면 알바 계속 하면 머합니까..합의금이며...뒷감당은 부모에 몫인가...좀 합리적인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 할듯 우리나라는 저것도 일종에 막가는 행동이죠.... -
호돌이~♥
2008.05.20 16:48
결론은 그렇네요...
세상에는 기본이라는것이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관습이고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좀 억울해도, 말(욕?)까지는 그 상황이 정말 진짜 미칠듯이 억울하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이래도 안되지만요...(그 동영상을 생각하니 아~ 이거 말이 막나오려구 해서...)
때리는건 아니죠...그것도 연세가 많으신 분을...그런 막대먹은 행동을 하는건...그냥 확!~
이건 이해의 차원이 아니라, 도덕적인 차원입니다...
초등학생이 부모욕하고 그런다고 잡아다가 뒤X게 패고, 그러는게 인륜에서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까?
나이가 많든 적든...그건 아니죠...
암튼 전 그 동영상 절대 반댈세!~ 그런 행동...할머니가 칼들고 와서 찌를라구 하기 전까지는...
그런 넘들은 집에서 부모한테 또 잘하지도 못해요...이그 이런 써 ㄱ ㅡ ㄹ
(화가 나고 그래서 클라에 첨으로 막말을...이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셨다면...죄송...ㅡㅡ;; 합니다...) -
토냐
2008.05.20 17:02
할머니가 어떤말을 했건....저 행동은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참기 힘들었다고 해도....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결론적으로는 피했거나 다른 방법을 썼어야 하지..
위와 같은 폭력은...안된다고 생각합니다(여자고 할머니입니다)
똥이라고 표현해서 무엇하지만...그래도....폭력으로 해결을 봤다는것은..
그리고 그 행동에 동조하는것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많은 댓글을 봤지만..
난 우리나라가 막 간다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
sells
2008.05.20 22:20
저런 정신상태 가진 놈은 진심어린 반성도 모르는 아이인듯.
할머니가 손자 뻘 되는 아이에게 "너는 애미 애비도 없냐...부모님이 이렇게 가르치냐"
이런소리 했다고 저런 짓을 할수가 있을까..저 말이 욕인가..
할머니는 찾지도 못하고 저놈은 처벌도 받지 않고... -
안산대협
2008.05.21 03:10
세상 어느 누구도 부모님 욕하면...
욱~ 합니다...
하지만...
판단은 언제나 자기몫인거죠...
참을수 있는 인내...
그것 또한 자기 몫인겁니다...
저는 더황당한것이 네이버 댓글단 인원중 30%가 할머니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모욕을 했다는 할머니 잘못이라나요 머라나요..
그래서 제가 그 가해자가 한 행동은 부모님 이름에 먹칠한짓 아닙니까? 라고 댓글달았더니..
사람 열받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저희 부모님을 들먹이는 그런...그래서 정말 네이버는 기사만읽고 다른건 안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