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회원님들~ㅎㅅㅎ/

"사랑의 달콤함" 보다는 "프렌치파이(사과맛)"의 달콤함이 최고라 생각하는 회원 자듭니다~ㅎㅎ

동부CNI(삼성동 본사)넘어가 주임이라는 직급을 달고 생활한지 어언 2주가 흘러갑니다~그려~

삼성동은 물이 좋아 어여쁜 여직원들이 매우 많아 꽃밭이라 불릴 정도 지요~잇힝~(그런 이유로 가끔 말벌들이 날아다닙니다~)

잡설은 여기서 마치고 동부CIA로 넘어오면서 엄청나게 커다란 고충이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위에 대리님과 제가 "동갑" 이라는 것이였지요~두둥~!!!(신이시여~가혹 하십니다~흐흑~!!!)

첫날 대리님은 제게 "반말/존대말"을 섞어서 예기 하시더군요~

생각에는 "아 제길슨~인생 꼬였다~이거 스트레스 받아 1달만에 이직하겠는걸" 했는데~

담날이 되니 태도가 "다소곳" 해 지시더군요~(삼계탕을 잡수셧나~신사적 입니다~그려)

이후 건물 뒷뜰(?)에 나와 구름과자를 뽂~뽂~흡입(?) 하며 예기를 하심이
=================<대화모드 ActiveX 체인징>==================
대리님-저와 나이가 동갑 이시고 경력 7년차 라면서요?

회원자드-(0o0;)...네 그런데요?(먼 말을 하려고 그러시지~)

대리님-어차피 나이도 동갑이고 경력도 있으시니 서로 존대하는게 편하고 친할거 같은데요~

회원자드-(ㅎoㅎ/)...네~그럼 그렇게 하시죠~(앗싸~꼬인 꽈베기 인생~술술 풀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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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제까지 서로 존중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어떤 업무에 대해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도 하고 말이죠~

저의 꿈은 프로그램 시스템 엔지니어 지만 그분은 오래있다가 퇴직후엔 장사를

하실려고 하시더군요~어떻게 보면 평범할지도 모르나 인간적인 면에 깊은 감동을 느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