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공구중인 맥 3종 셋뚜~ 를 구입하고 어제 장착을 하고 하루 보냈네요...^^

혼자 해보려고 바닥을 들여다 보니까... 음.... 좀처럼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해서... 바로정비가서 박카스 한상자를 들이밀고(?) 부탁을 드렸죠...ㅎㅎ  하다보니 얼떨결에 휀다등과 미러도 같이 해버렸다는...

이건 혼자할 수 있는데.....^^;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로우혼은 껴줄 수 있지만 하이혼은 안됀다고 하시네요... PL법이라던가?  뭐 그것땀시....

박카스 약발(?)이 다했다 생각하고 그대로 나와 튜닝샾에가서 공임 만원주고 달았네요...휴~~~~    그 법은 왜 만들었데~~ㅜㅜ

암튼 그렇게 장착을 하고 주행 시작~~!!  엄지손가락은 항시 스위치와 밀착되어 주행했죠..!!!   어떤X이든 끼어들기만 해봐..ㅎㅎㅎ

그런데...이날따라 차들이 너무 질서를 잘 지켜주네요... 이거 좋아해야 하는건지....ㅎㅎㅎ

그래서 인적 드문 골목길을 지나며 한번씩 눌러봤는데... 차안에서 들리는 소리는 너무 가라앉지 않으면서도 적당하네요...^^

그런데.... 창문을 내리고 가다가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가 있어 눌렀더니... 빵!!!! 제가 누르고도 제가 깜작놀랐다는...

안그래도 작지 않은 소리가 골목길에 울려서 더 크게 들리더라구요....ㅎㅎㅎ

이젠 내 앞을 가로막는 택시... 버스.... 또 김여사님들....   다죽었어...!!! ㅋㅋㅋ


암튼 그동안 누르기가 민망했던... 쀅~~~~!!  이소리로부터 해방되어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