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에 예약을 잡아놓고서... 부평정비사업소.. 1시35분경 도착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고 하고.. 2시가 다되어가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고..
2시쯤 물어보니.. 선루프 업체 아직 안나왔다고... 기다리라는.. 그후에 엔진 이상음 체크해준다고..
쭉 ~ 기다려 보다가 2시30분쯤 물어보니.. 3~4시쯤 도착 예정이라는...
정말 어이없어 가지고.. 그렇다고 다시 갔다가.. 다음주에 다시 가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기다리는데
4시가 되니  기사님이 전화를 하더니..4시 30분경 도착예정이라나..........어우~ 열받아..
다행이도 4시 15분경 전화가 와서 내려갔더만... 업체 직원이 있더군요..
선루프 단차가 있다... 소리가 많이 난다.. 등등.. 말했더니.. 오차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올초에도 갔다가 정검하는거 보지도 않고.. 나중에 안된다는 기사님 말만.. 들어서  열받고 그냥 타던중..
회원분들 차량은 깔끔하게 선루프가 장착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업체사람한테 말했더니.. 지금은 선루프를 안가지고 왔다고.. 다음주에 2개쯤 가져와서
테스트를 한후 장착을 하던지.. 아니면 유리는 이상없을경우 차량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나..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다음주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전화번호만 받고 그직원 보내버리고 엔진 이상음 잡으려고
기사분하고 운행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오늘따라 이상음이 안들리는지.. 가끔 들리더라구요..
정말 돌겠데요...

예약이라는게... 고객이 편할시간에 가서 빠른시간에 작업후 업무를 보기위함인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주나.. 다다음주... 선루프 안바꿔주기만 해봐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