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끝날 무렵 제가 건설회사 다니는데 환경신문 기자가 왔더라구요. 소장님 좀 만나려고 왔다고 왔는데 소장님 밖에 나가셨다고 하니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마침저두 나가려던 참이어서 같이 나가게 되었는데 검정 포텐샤타고오셨더군요. 차를 뒤로 쭉빼더니 사무실앞 울타리에 쿵 왜저러나 하고 그냥 사무실에 두고온게 있어서 가지러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후배직원 크게 고함을 지르더라구요 뭔일인가 하구 밖에 나갔더니 그 기자가 제차뒷범버를 들이박고 후배직원이 스라고 소리치며 쫒아갔는데도 그냥 발라버렸습니다.
차량번호를 못봤다고 하네요. 전에 받은 명함이 있어서 전화해보니 휴대폰은 없는 번호이고 신문사에 전화하니 지금은 근무안한다고 모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괘씸해서 미치겠습니다.
차량번호를 못봤다고 하네요. 전에 받은 명함이 있어서 전화해보니 휴대폰은 없는 번호이고 신문사에 전화하니 지금은 근무안한다고 모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괘씸해서 미치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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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검둥티▶
2008.06.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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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06.18 18:01
기자라는 집단에는.. 모르는 언론사도 많고, 사기꾼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
♥현지팝♥
2008.06.18 18:24
신문기자가 아니구.. 신문 보라고 들른 영업사원? -
하늘보기
2008.06.18 20:40
메이져 아닌 신문사 기자들.....
삥뜯는 사람 ,가끔 있습니다.
뜯겨보면 압니다. ^^; -
라똘이
2008.06.18 21:01
일단 신고는 해야겠죠? 차량 번호만 봤어도 간단히 해결하는데 아무튼 배짱 좋은 사람입니다. 전에도 몇번 왔던사람이라 쉽게 연락 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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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냐
2008.06.19 08:10
참나... 사기꾼인가?
암튼 잡으셔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세요 -
B.tOp™
2008.06.19 09:56
어이없네요. 안면식 없는 사람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정말 사기치러 왔다가 실수로 사고내고 내뺐을 수도 헐~ -
순정파두목
2008.06.19 12:51
그지퀭퀭이같은 놈팽이.. -
배룹이아빠
2008.06.20 11:20
사기꾼 맞는것 같네요...건설회사에 찾아다니며 환경 관련 신문이나 단체 사칭하면서 삥 뜯는 인간들...
기름 값이나 접대를 받는다거나...뒷돈 챙기려 수작 부리러 왔다가
사고 치고 튄 것 같습니다.
유사한 업종 다른 분들께 문의해보면 가짜 명함이라도 보유 중일 수 있으니 알아보세요..
(인근 다른 건설 회사 등에...)
워매 워매 ,,,,,, 그사람은 소장님을 먼일로 만나로 왔을까여? 사기치러 왔나...../
너무 황당하시겠어여........어케든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