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하면 한 70원 아닐까요"했다는군요 --;
재산 수조원가지신분이라 버스한번 안타봤다쳐도 너무한다고 생각드네요 그런분이 스스로 난 서민들의 위한 국회의원이다라고하는걸 보면 역시 서민의 기준이 우리랑 그들이랑 트려도 터무니 없이 틀린것같습니다
궁금한건 진짜 버스비 70원은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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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2008.06.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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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이
2008.06.29 12:01
24년전에 그정도 한걸로 기업합니다만 ㅡㅡ^ -
매냑
2008.06.29 13:12
인터넷 동영상으로 봤는데. 절대 유머는 아니더군요-_-;;
카드로 결제하면 한 70원 아닌가요? 하니까 사회자가. 천원입니다.
정몽준 의원 당황해서
"버스도 여러 종류가 있고..."
사회자 왈
"기본 요금이 천원입니다"
... 에효.. 저도 어린나이지만 저 초등학교때 젤 쌀때가 80 120원 150원 중학교때 250원 450원 고등학교때 700원이었는데 ㅡㅡ+ -
상상의 힘
2008.06.29 13:33
저도 얼만지 모릅니다. 사실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탈 일이 별로 없어서. 버스 전철을 않탄지 7~8년 정도 되가는데...
저 별로 돈 없는 일반 시민입니다. 정모위원처럼 돈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버스비 모릅니다. 하지만 서민들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는 압니다.
개인적으로 정모위원.. 그리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왜 그런거 다 알아야 되나요??? 꼭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바닥생활부터 기어 올라와야 하나요???
전 요즘 이런 세태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경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돈이 많다는 것이 왜 공공의 적이 되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각종 편법과 비리로 돈을 긁어 모으신 분들은 지탄을 받아 마땅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돈 많으신 분도 많습니다.
버스비알아야 = 서민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상대방을 공격할때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전 상대 의원에 묻고 싶습니다. 버스비 알아서 자랑스럽나보지? 그런데 당신은 세금으로 뭐타고다니나???
솔직히 정모위원이 사람들이 원하는 서민정치를 할지 못할지 저는 잘 모릅니다. 의외로 잘 할 수도 있고 영 꽝일 수도 있겠죠. 그 것을 다른 국회의원이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이고. 일단 지켜봐아겠죠
여기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는 할 수 있으나 서민만을 위한 정치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서민만을 위한 정치를 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
해치백사고파
2008.06.29 14:16
상상의힘//
정의원의 버스비 관련 발언에 대한 논란을 돈 많은 사람에 대한 비난으로 연결시키는게 오히려 더 이분법직이 않은가 싶은데요.
서민만을 위한 정치를 할 수도 없고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정의원은(그리고 한나라당 의원 대부분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밝혀왔습니다.
그런 사람이 서민의 발인 버스 요금을 저렇게 황당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에 벙찐거죠.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버스 요금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아느냐 아니면 전혀 모르는 가는
그 사람이 정책 입안 등의 방향에 있어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세티플루토늄
2008.06.29 14:43
70원이면.. 저 국민학교 다닐때 입니다.... 저 1학년때 50원 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
라세티플루토늄
2008.06.29 14:47
서민들의 상황을 알려면 공공요금 부터 알고 있어야 되는거 기본 아닌가요?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그걸 모르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몰라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공무원/정치인은 알고 있어야죠.. -
아브라셋
2008.06.29 14:55
버스비 70원...어느 세상 사람이니...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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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촌장
2008.06.29 15:59
버스비 70원..20년전 이야기네여..
저희 초등학교 다닐때가 70원.. -
변태소년
2008.06.29 17:55
전 상상의 힘님에게 여쭤보고 싶네요....
정몽준 의원의 해당지역인...동작구에서...저사람을 뽑아준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리고...저사람의이 국회의원 선거시 걸었던 공약이 무엇인지....
버스비를 알아야...서민을 위한 정책을 잘 알고 있는 이분법적인 사고라는 대목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물론...국회의원들이 타고 다닐일 없는 대중교통 요금을 정확히 알아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최소한 나라를 대표 한다는 양반들이...국민들의 기본 적인 생활 패턴조차 모른채..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그건 충분히 비웃을만한 일이 아닌가요...????
70원이요...???
최소한....몇백원이라고 했다면...저렇게까지 욕 쳐먹을 필요는 없엇겠지요....
70원이면...최소한...15년전 이상입니다....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사는 나라이니..무조건 서민만을 위한 정책이 나올 필요가 없다는 의견....엔 좀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도대체...이나라 대통령과...국회의원들을 뽑아준 국민들중에....몇할이 서민 계층일지 님에게 다시금 여쭤보겠습니다....
그리고...지금 사회 지도층이라는작자들이 내놓는 정책들중에...정말 서민 계층을위한 정책이 얼마나 있는지도 여쭤보고 싶군요~~!! -
매냑
2008.06.29 19:52
버스비가 얼만지 모른다고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국민이 뽑아주고 국민을 위해서 정책을 결정해야 할
국회의원의 자리라는 곳에 앉아있으면, 어느정도 물가는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정몽준 의원처럼 돈이 많아서
버스를 안타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저런 사람들한테 버스비 100원 200원 올린다는게 실감이 날까요?
보통 사람들이 버스비 100원오른다고 해도 엄청나게 오른다고 투덜되겠지만, 정몽준 의원님 같은 분이 100원오른다고
뭐 그까지거 오른다고 투덜되나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되네요. 있는 자와 없는 자를 구분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
까뽀에리스따
2008.06.29 20:51
저xxx놈은 자격미달이예요. 능력도 없는게 한자리 차지해보려고 안달이 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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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2008.06.29 22:11
저중학교때 회수권250원 .. 토큰 400원이엿나.. 500원이엿나. 으흐흐흐 -
전격Z작전
2008.06.29 22:19
이상하게도 이번정권 바뀌자마자 모든물가가 올라서 지금은 심하게 60%까지도 오른게 많습니다.
저는 학교앞에서 서점하는데 학생들이 앞핀이 300원데서 400원으로 올랐다고 원성이 자자합니다. 요금이든 기름값이든
물가를 작년수준으로만 되돌려놓을순 없는걸까요? 절에들어가서 108배라도 해봐야겠어요. -
접배평자
2008.06.29 22:46
원래 저 분들은 저하고 다른 세상에 사시는 분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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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겐
2008.06.30 05:16
그네공주랑 몽준도령이 언제 그런데 관심이나 있었을까요...지들 밥그릇이 더 소중하지... -
토냐
2008.06.30 08:29
버스비가 정확하게 얼만지 모를수는 있지만
70원이라는것은 상식의 선을 벗어난게 아닌가요?
상식이라는것은..돈이 많고 적고,
남녀노소를 떠나서....알아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상식이하라는 말도 있구요... -
스팀팩라셍
2008.06.30 08:56
우리나라 0.0001%의 부자님께서 아실리가 없는거죠. 어떤 재산랭킹조사에서 1등하셨던데,
그점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고, 오히려 부자라서 좀 부럽습니다만,
또 여느 빠가사리들처럼, 서민경제 운운하면 주둥이를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 -
김치
2008.06.30 10:59
70원으로 만들어 주려고 한게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초딩들어가기전에 50원내고 타고 초딩떄 60원 내고 탄 기억이 ㅡㅡㅋ 10원씩 오르는거 짜증났는데... ㅋㅋㅋ 50원짜리 하나내는거랑 10원씩 보태는거는 귀차니즘의 압박이 컸던... ㅡㅡㅋ 중학교 가서 회수권... 90원에 10장사면 할인권 주면 1장 더줬던...ㅋㅋㅋ
그거 11개로 짤라서 냈던 기억이... ㅋㅋㅋ -
ghostrider180(1322)
2008.06.30 12:06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1987년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60원내고 탔습니다. 그때 오락 한판에 50원이라 열정거장 걸어가고 오락한판 땡기던 기억이.... -
ICARUS
2008.06.30 12:36
유가도 이번 정권이 올렸겠지요 .... ?
머만 하면 이번 정권 탓인양 돌리는 것도 .... 그런거 아닌거 구분해서 봐야지 미운 털 박혔다고 다 너 책임이다 그러는 것도 별루.. -
단비
2008.06.30 12:41
이것 자체만 놓고 본다면 머 그런 것으로 트집을 잡나 모를수도 있지 나도 모르는데 서민들 사정 잘 안다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이라고 해서 속속들이 다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는 말에 딱 입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부자를 위한 정책을 펴고 일을 하라면 잘 할수 있겟습니까
도요타는 렉서스를 만들기 위해 기술자들을 미국 최고급 호텔에 보내 부자들의 생활 패턴등 모든 것을 알아보라고 생활비 까지 주면서 느껴보도록 햇습니다
하물며 물건을 팔때도 상대에게 구애를 할 때에도 상대에 대해 잘 알고 사정을 알아야 쉽게 풀리는 법입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부잣집 사람들과 어울리며 명문 학교만 다니고 풍족한 엘리트 인맥이 대부분 이고 그들과 어울리고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어찌 서민들 심정을 잘 알고 마음을 알겟습니까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말을 듣게 마련 입니다
돈이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닙니다,,,,,,누구와 소통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한번 보십시요,,,,,,,,서민들이 70%정도 되고 ,,,,,30%정도가 엘리트 출신 또는 좀 사는 사람들 입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을 펴야 겟습니까......30%는 그냥 냅둬도 잘 헤쳐 나갑니다
이것에서 더 확대하여 이 분은 10%의 자신과 같은 상류층을 잘 알기에 영향을 받기에 그쪽으로 정책을 펼칠수 밖에 없습니다
또 상류층이 모든 힘과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그쪽 편을 안 들수가 없습니다
명박이도 그런 한계가 있어 초반에 고전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다른 상황을 어떻게 알겟습니까
정몽준 의원은 그냥 스포츠로 한 우물만 파던가 조용히 가지고 있는 돈으로 세계 유람이나 하면서 재산이나 불리며 불로초나 찾으러 다니며 잼나게 사셧으면 하네요
정 의원 같은 분에게 나라의 큰 일을 맞기기엔 서민들 보기엔 바람직한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책 서민 출신이라고 다 예기는 합니다........조선일보도 그런 신문 이라고 예기 합니다
그런 말은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고 주변에 어떤 사람이랑 친한지 친구가 누구인지 과거에 어떻게 살앗는지 보면 앞으로 현재 미래가 보입니다
명박 대통령 과거를 보세요,,,,,지금 그대로 결과 나오잖아요,,,,,,무현 전 대통령 보세요,,,,,,그렇게 햇잖아요
서민들 입장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고 서민과 의사소통이 차단되어 있어 이는 정책상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뻔한 것입니다
이런 분은 강남 대통이나 강남당 하면 잘 합니다
이런분과 명박이 아저씨는 제발 은퇴해서 조용히 살아주는게 대부분 국민들 도와 주는 길입니다 -
TheCrux
2008.06.30 18:16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생각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버스요금을 몰라도 대답을 다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저런식으로 생각없이 말한다는 자체가 자기 관심밖일이란걸 알려주는겁니다.
고위층들이 서민들 생활 모르니 나라사정이 갈수록 안좋아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답답한 놈이 우물 판다고 답답한게 없는 사람들은 죽어도 멀해야하는지 느낄 수 없습니다. -
황홀한고백
2008.06.30 21:22
93년! 제가 국민학교6학년때 학생 버스비가 70원이었습니다~ ㅎ -
변기사
2008.07.01 00:13
상상의 힘님 여기니까 이 정도로 끝나셨지... 아마 같은 말 네이버 같은 데서 하셨다면 한나라당 알바로 여럿 낚으셨을 듯...ㅋㅋㅋ
유머랍시고 한게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