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생애 첫차이자 라셍해치 신차로 구입후 대략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뽑기에 성공했는지 고질병이란것도 하나도 안나타나고요 무척 저렴하게도 구입했고요. 가격대 성능은 와방!
다만 아쉬운건 첫차라 첨에 중고 사려다
신차로 선회한후 '어차피 첫차인데 저렴한거 부터'라는 생각으로
가장 낮은 급 (그래도 LUX라 중하정도지만)을 선택한것.
편의장비가 조금 아쉬워요. 가장 아쉬운 옵션은 썬룹과 핸들리모컨 (+ 열선시트)
J300 신차가 나온다네요. 덩치도 엄청 커져서. 인테리어 보니깐 이건 머 중형수준이더군요.
토션빔이니 머니 원가절감 노력이 보인다 해서 우려되지만 가장 심히 우려되는것은 가격.
포르테가 깡통이 1300 초반부터 시작하는 엄청난 놈으로 들어났고, J300도 아방이나 포르테 가격에 맞춰 나올게 분명한데요.
얼마정도면 라셍이를 버리고 J300으로 갈아 타실건가요?
라셍기준 프래티넘오토 (썬룹열선,햍들리모컨 다 포함된)기준으로 1500 초중반정도면 괴안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플래티넘정도가 1600대 면 아주 심각한 갈등.
1600후반에서 1700대면 접을랍니다.
신차 출시후 6개월~1년내엔 사는거 아니라니깐 내년 후반정도에 고민해볼만한 일이네요.
........라곤 얘기 하고 있지만 오늘 출근하면서 본 '아직도 신차마냥 반짝반짝 거리는' 라셍 뒷태는 너무 이뻣습니다. T-T
뽑기에 성공했는지 고질병이란것도 하나도 안나타나고요 무척 저렴하게도 구입했고요. 가격대 성능은 와방!
다만 아쉬운건 첫차라 첨에 중고 사려다
신차로 선회한후 '어차피 첫차인데 저렴한거 부터'라는 생각으로
가장 낮은 급 (그래도 LUX라 중하정도지만)을 선택한것.
편의장비가 조금 아쉬워요. 가장 아쉬운 옵션은 썬룹과 핸들리모컨 (+ 열선시트)
J300 신차가 나온다네요. 덩치도 엄청 커져서. 인테리어 보니깐 이건 머 중형수준이더군요.
토션빔이니 머니 원가절감 노력이 보인다 해서 우려되지만 가장 심히 우려되는것은 가격.
포르테가 깡통이 1300 초반부터 시작하는 엄청난 놈으로 들어났고, J300도 아방이나 포르테 가격에 맞춰 나올게 분명한데요.
얼마정도면 라셍이를 버리고 J300으로 갈아 타실건가요?
라셍기준 프래티넘오토 (썬룹열선,햍들리모컨 다 포함된)기준으로 1500 초중반정도면 괴안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플래티넘정도가 1600대 면 아주 심각한 갈등.
1600후반에서 1700대면 접을랍니다.
신차 출시후 6개월~1년내엔 사는거 아니라니깐 내년 후반정도에 고민해볼만한 일이네요.
........라곤 얘기 하고 있지만 오늘 출근하면서 본 '아직도 신차마냥 반짝반짝 거리는' 라셍 뒷태는 너무 이뻣습니다. T-T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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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08.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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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314
2008.08.06 12:39
(ㅎㅅㅎ/)~아이원츄~뽀르테~!!!에 한표~!!! -
실버맥스
2008.08.06 13:11
기본이 다르다고 해도 전,,, 1,6 차량이 1,600만원 넘는 차량이라면 차라리 중형으로 가겠습니다...
근데 동구리님 왜 군산에서 만드는 차는 별로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
Donguri
2008.08.06 17:36
우리나라 내수용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중에 쌍용평택공장 다음으로 군산에서 나오는 대우 내수용차가
품질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우 들쑥 날쑥하고, 정말 허접해요. 자동차 자동화율, 설비 수준은 최고로 높으나,
거기서 일하는 작업자 마인드나, 공정 자체가 정말 후진국 자동차공장 같아요.
제나 제 주변 운이 억수로 나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98년에 제 마티즈랑 같이 산 누비라는 완전 똥차되버리고
별걸 다 고치느라 툭하면 사용하지 못해서 재미 못봤습니다 반면에 오래전에 구매한 에스페로는 똥차라
불리지만 아직 씽씽하게 잘 사용중입니다. 또 자주 보는 삼촌이 레조LPG 샀는데 실린더블럭 갉아먹고,
엔진오일을 거의 500~1000km마다 채워넣다시피 하다가 돈주고 고치자마자(그땐 무상보증 아니었음)
팔아치워버렸어요. 지금 제 라세티도.. 꾸준하게 남들 고장날꺼 다 거치면서 아직 수리중이고요.
한마디로 거기서 나온 차는 재미 못봤고.. 대우차 산다면 부평공장 생산것을 살 예정입니다.
남들 욕하던 프린스 아직 외삼촌이 사용중이고 잘 굴러가요(프린스 LPG), 막내이모부도 매그너스 운행중이신데
쌩쌩합니다. 하나같이 군산에서 나오는 차 산 사람들은 빈도수 높게 고장이 잘 나요.
물론 친척들 모이는데 보통 하루에 500~1000km씩 이동하고, 자주 모여서 운행거리가 긴 측면도 있지만.
그닥 군산 차들이 내구성이 좋지 않아요. -
랄수랄랄수
2008.08.06 13:56
배기량에 맞지 않게 몸집이 너무 큰 차들은 별로 안 땡기더군요... 아반떼 hd도 그래서 구매대상에서 제외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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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iya~★
2008.08.06 14:05
j300 주행 동영상보고....넘 멋지던데요....ㅋ
근데 가격이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비싸면 접어야겠죠....ㅜㅜ -
열이~♡
2008.08.06 17:46
애초에 바꿀 생각없어요 ㅋㅋㅋ -
개나리 봇짐
2008.08.07 09:24
직분사 엔진에 dsg기어등을 써서 연비가 엄청 좋아진다면 몰라도 그전엔 관심없슴^^ -
위드홍
2008.08.07 10:23
지금 라셍이가 못 움직일 정도로 파손되면 모르까..
일부러 기변할 필요까지야...^^; -
첼로
2008.08.07 11:36
번호 이동 되나요?
원래 번호 그냥 쓰고 싶은데. -
슈우웅
2008.08.08 11:09
자동차는 기변 지원금 안나오나~~ ㅋㅋ
회사이동하면 더 싸지고 그럼 더 좋을텐데.... ^^;
포르테보다 비싸면 비싸지 싸진 않을거에요. 라세티와는 차량 기본 수준이 달라요.
맨땅에서 누비라 만들고 라세티 만든 대우차와 다르게 애초 오펠을 들여와서 만드는 것이니
게다가 혼자서 꾸려온게 아니고 여기저기 협력해서 만든거라 개발 원가는 많이 줄였다고 봐요.
그래도 차 기본 수준이 달라요.
대우가 주유구 위치도 다르고 여러면이 유럽차같지만, 뜯어보면 japs car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j300은 확실히 이런게 덜 해요. 차도 직접 보시면 라세티보다 거의 두세대 후 모델 같아요.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올뉴아반테에서 아반테 HD로 바로 넘어간 느낌이에요.
저는 지금 가지고 있는 마티즈가 제 수명 다하면-현재 10년넘고 20만km 훌쩍 넘어서-(예상은 내년후반 교체예정)
그때가서 라세티를 팔고 다른차 하나로 운용할것 같습니다만.. 고려대상이 j300 포르테 SM3후속정도입니다.
아니면 중형차를 가거나, 혼다 시빅...
새로 들어가는 비용이 1600정도 염두해두면 큰 걸림돌은 아닌데, 결정적으로 군산에서 만드는 차라..
아마 다른회사차로 구매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