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출발하는 바나나보트 저건 아무리 꽉 잡아도 물에 빠집니다. ㅋㅋㅋ



손에 든 것은 내 팬티가 아니예요. ㅋㅋ



역시 바다는 연인과 함께 가야 하는 것이여~~ 보기 좋잖어~~
내년엔 꼬~옥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
 


도깨비 문신 횽아들 무셔워~~~
해변에 문신한 횽아들 많더군요. ㅎㄷㄷ 



뭐니뭐니해도 해변에선 비키니죠~~!! 사진 찍는 제게 손까지 흔들어주는 쎈쓰~~!!



몸좋은 아저씨들이 비치발리볼을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발리볼 실력은.... 웁~스~~ !



어제 장항선을 타고 대천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자가용을 이용하다가 기차를 타고 대천을 가는 것이 색다르고 즐거웠습니다.
여친이 있었더라면 참 낭만적인 기차여행이 되었을 터인데... ㅜㅜ

대천에 도착하니 날씨가 참으로 좋더군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고 뜨거운 태양과 함께
젊은 남녀가 바닷가를 거닐고 물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것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직 휴가를 다녀오시지 않았거나 여건상 못가신 분들 많으실텐데...
광복절 연휴에 저렴하게 장항선을 타고 대천으로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