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도 괜찮은데^^*

..남들이 하라고 해서 하지말고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세요 ^^

저도 결혼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30넘어서 혼자라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저는 그 사람들이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내가 하기 싫어서 안할  수도 있는 것을 왜 주변 사람들이 안좋은 소릴 하나요

때가 되고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면 그때 하는 것이니 애써 외국 여자들까지 돈주고 데려오는 것은...

결혼 안하면 부모님께 불효라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이유를 갖다 붙이겠죠

그래도 내가 싫으면 안하는 것이고 괜히 억지로 원치 않는 결혼해서 더 않좋은 일 만드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제가 아시는 교수님께서는 50이 넘으시도록 결혼을 않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 외의 다른 것들에 너무도 열심이시더군요. 에베레스트도 다녀오시고, 마라톤도 하시고..공부도 너무 열심히 하시고..
자기 삶에 만족만 할 수 있다면 결혼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늦게 결혼했습니다. 명절때마다 시골에 내려가면 주위 어르신들 잔소리에 귀에 못이 박혔습니다.

그때는 정말...욱~했씁니다....하지만...결혼하고 애가 둘이 있는 지금...그때 어르신들 마음 정말 이해가 갑니다. 특히 잠자고 있는 두 딸들 보고 있으면...세상에서 저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같이살아보면알아여^^할만한데 하라믄또못하것같아여....마친군대다시가란거와같은것같아여/...저도 걍결혼포기하고 혼자살다가인생마칠라고생각한놈입니다....비록9개월동안 진짜사랑하는사람이랑살아봤지만...할만해여근데 또는못할것같아여..ㅋㅋㅋ

같이살면가장좋은거 같이눈뜨고같이눈감고 나갔다가 같이들어온다는거...전이게가장좋더라구여..나머지생활은..글쎄입니다..ㅋㅋ

암튼 군대두번갈자신있는사람들은 결혼하세여^^난죽어도못한다하시는분들은 잘생각해보시구여...다들그러져 역시혼자일때가좋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