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간히 튀어나오는 징그런 돈벌레를 아시는지요
남자지만 전 벌레류를 너무 혐호한답니다. ^^;
새벽에 내 몸을 타고 기어다니는 돈벌레를 발견 놀라서 뛰쳐 일어나 허우적 대다가 방에 물건 쏟아지고 와장창. 난리가 -_-;;
주무시던 어머니 깨셔서 나오시고
조금후 사사삭~~~ 나타난놈을 진공청소기로 쌰~~~악 빨아 버렸습니다.
이제야 평온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군요 돈벌레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ps. 혹 돈벌레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클릭 하지마세요 죄송합니다!
http://blog.naver.com/pjh5101?Redirect=Log&logNo=8002466613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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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
2008.08.1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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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08.14 08:42
석사과정 할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그때 돈벌레가 나타나서 한때 난리났었죠.
건물 자체가 그 쎄콤 흉내낸 벌레 안나타나게 지치는 회사가 관리했었거든요.
처음에는 그 회사에서 돈벌레가 뭐냐.. 그래서 나타난 그녀석을 사진찍어 보냈더니..
이건 어떻게 방제해야하나.. 거기서 고민하더니 방방마다 약을 뿌리더라구요.
돈벌레 잡다가 모두들 잡힐뻔한.. ㅋㅋ -
mogiya~★
2008.08.14 09:48
웅...저두 벌레무지 싫어합니다~~왠만한건 그냥 잡겠는데....바퀴벌레는 정말 무섭습니다.....ㅋㅋ
에프킬러 한 통은 뿌려야합니다~ 그리고 휴지로 싸서 화형시켜버리져......절 무섭게 한 넘이니깐요.....ㅎㅎ -
김치
2008.08.14 12:02
전 벌레 귀엽던데... 쪼꼬만게 기어다니고...ㅎㅎㅎ 전 쥐가 싫어요... 너무 더럽다는 ㅡㅡ 젠장...
무섭지는 않아요... 기름에 튀긴적도 있음... 싫어서... 아 싸이코 느낌이... ㅎㅎㅎ -
솔솔이
2008.08.14 12:39
저도 돈벌레 알아요 ㅋㅋ 인님 이사하셨다더니 벌레가...........얼릉 다 잡고 슈퍼컴 잡으러 가요 -
개나리 봇짐
2008.08.14 15:55
저희집이 오래된 단독주택이고 또 앞에 작은 마당이 있어서 벌래들 가끔씩 들어옵니다 돈벌래도 누워서 티비보고 있으면 안녕하고 지나갑니다
돈벌래라고 죽이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봐주죠^^ -
쿠루마오타쿠
2008.08.14 19:42
아 자고있는데 바퀴벌레 몸타고 오르는 그느낌 진짜 쉣~~잠결에 때려납아서 내몸에서 바퀴벌래가 사망을 해버렸따는 ㅋㅋㅋㅋ
반전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