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준형급~ 그 것보다 살짝큰거나 작은 정도의.

울나라가 아무래도 1가구 1차 패밀리카를 지향하다 보니 (지금은 그렇지만도 않죠) 아주 작은 차는 별로 인거 같구요.

또 운전습성 자체가 터프하니 안전도문제도 있고 , 어디서 봣는데 중형급 이상 크기에서는 차크기와 안전도와는 별 상관관계가

없더군요. 대형이라고 안전한건 아니더란 말씀.

시장이나 작은 주택가 골목 번화가 등을 빠져 나갈치면 나의 라셋해치로도 그리 신경쓰이고 짱나는데

에쿠스정도의 대형급은 얼마나 짜증날까 싶기도 하고.

차값은 놔두고서라도 (일단 작을수록 싸지는 경향이 있긴하지만요) 연비도 좋고 날렵하고 복잡한 도로도 쏙쏙 빠져나가고

주차쉽고 그런 컴팩트가가 울나라선 딱이란 생각이 들어요.

작고 알찬게 좋다구 폭스바켄 골프나 제타, suv에선 티구안이나 윈스톰맥스 스포티지 정도 크기가 딱 좋다고 생각해요.

저 같음 가격은 중형에 거의 선회하드라도 성능이나 안전이 중형보다 낫다면 같은 값이라면 크기 안따지고 컴팩트로 가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제생각과 같다면 1~10위까진 대부분 소형,준준형이 판매되어야 하지만..

울나라 자동차 1~10위까지 판매량중에 중형과 대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으시대기 좋아하는 대물주의 졸부스런 울나라 풍토와는 안맞지만요.

차는 과시하려고 타는게 아니라 즐기려고 편하려고 타는거잖아요.

제 연봉이 두배로 튀어도 제가 운전한다는 전제라면 중형도 좀 글쿠 대형은 절대 안갈거 같다는...

해서...

콤팩트카중에서 성능도 제법 괸찮고 멋지구 안전한 차가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