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 마자 올리고 싶었는데 제가 사용해 본 후 올리고 싶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나름데로 알아보고 한 것인데 제가 장착할때 즈음~ 비상 시동기능때문에 문제가 되었지만,
일단 장착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파수 방식이 아니라 거리가 무지 짧고요.(눌러서 문 여는 것은 순정 거리랑 비슷하고 다가가서 여는 것은 차 반경 3-4미터인듯)
안테나는 기본으로 한개 장착, 추가로 장착시 2만원 정도 들어간다는데..
제차는 해칭이라 트렁크가 없어서 잘 잡히더군요..-0-;;
세단은 두개는 있어야 할듯 싶어요.
일단 키를 들고 다닐 일은 없어서 편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방에 넣던 따로 들고 다니던 전 저 상태로 키만 들고 다녀서 오히려 집키를 두고 댕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문제는 앞에 언급 했듯 비상 시동기능 입니다.
사제이다 보니 키가 없을 시 차를 끌어가야 하는 불상사를 대비해 넣은 기능이 문제시 되어 한참 시끄러웠고,
키가 없이 차문을 연후 어찌 저찌 하면 시동이 걸린다 하더군요.
그 기능을 뺄 수도 있고 지금은 보완해서 나왔다지만... 조금 꺼려지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 안뺐구요...;; 키 없어지면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질듯..싶어서요..;;
엔진스타트를 같이 달면 좋다지만 단지 키 쑤셔넣는 것이 귀찮고 매번 문 열때 눌러줘야 하는 귀찮음을 피하기 위해 달았기에
전 스마트키만 달았구요. 자잘한 기능이 많은데 딴 기능은 잘 안쓰고 잘 모릅니다 솔직히..-0-;;
젤 좋은건 문열때 걍 다가가면 되는 것이구 두번째론 빽빽 소리 크던 울 라셍이 소리가 아닌 조금 조용한 소나타(소나타 소리라 하더군요 장착점선)뾱뾱이 소리가 나는것...세번째는 누군가 문열때 비상등이 켜져서 뒷차나 뒷차에 경고...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차엔 필요 없지만...시동을 끌때 전체 도어락이 언락으로 됩니다.
참 홀덴은 제가 옥이네서 사다 붙인것 입니다.
광고하는듯 싶지만...절대 걍 일반 해칭이 모는 유령회원이구요..^^ 그래서 업체명 언급도 안하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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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ri
2008.09.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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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di
2008.09.01 09:15
그러게 말입니다...
매X카에 10년전부터 이미 다 있는 기능 아닙니까... -
jooos
2008.09.01 15:26
저도 큰 필요나 순정의 스마트도 완벽하지도 않고 제가 원하는바도 아니기 때문에 ^^: 그냥 그렇지만..
예전부터 존재하는 경보기의 스마트?기능은..아시겠지만 정말 불편합니다 배터리 소모도 엄청난데다..이게 거리를 벗어나면 잠겼다 좀만 가까우면 열렸다..난리가 나는데다 조금 부정확한 면도..^^
순정의 고급화로 스마트가 유행이니 틈새 상품으로는 나름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문제는 시동부까지 완벽한 일체로 지원이 되는게 거의 없으니 있어도 엄청 고가이고...시기상조인지..아님 반짝하고 사라질지는 좀더 지켜봐야할듯..
근데 스마트키가 정말 편한가요? 저는 잘 모르겠음..
저 개인적으로는...진정한 스마트 기능이라면...도어별 감지(운전석과 트렁크라도 나눠서)와 보이스 작동까지 지원해야..완벽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이 되지 않을지..ㅎㅎㅎ 오바스럽지만..현실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지금의 스마트 기능이 키하나 감지하는거 치곤 무지 비싼거니까요 ㅎㅎ -
운수대통
2008.09.01 11:24
키를 꼽아서 돌려야 하나요 ??
스타트 버튼이 없으면 스마트키로소 편한점이 없을듯 합니다... 트렁크도 그렇고
가격이 비싸다면 양방향이 더 좋을듯 -
Donguri
2008.09.01 21:22
저는.. 스마트키 기능이 완벽하게 되면 그때 장착하던가 하려구요.
솔직히 지금 판매되는 스마트키들은 이미 거의 10년전에 출시한 저렴한 양방향 경보기만 못합니다.
원하는것은 호주머니에 열쇠를 둔 상태나, 삽입구에 둔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키온 하고
시동걸고, 다시 버튼 한번 누르면 시동 꺼지는게 될때까지는 사제 스마트키를 안사려구요.
스마트키도 기본적으로 RFID기술이 들어간 놈으로 해야, 열쇠에 배터리가 떨어져도, 트렁크열림이나 그런
키만 작동이 안되지, 스마트 기능은 되거든요. 지금것은 참.. 애매해요. 아마 곧 사라질 아이템같아요. -
위즈뤼
2008.09.02 00:32
으흐~ 사진만 올린 후 댓글이 점 달렸네요.
일단 제가 알기론 저 회사 제품이 rfid기술로 된 제품으로 알구요. 로열티도 미국에 내고 제작된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씨고...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흔히 사제 경보기의 최대 취약점인 긴급기능정지(?)때문에 시끄러웠을 때도...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서
경보후 30분 이후에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업글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 업글을 안받았구요.
하지만 이동구 회원님이 말씀하신 RFID 기술 중 뱃더리가 나갔을때 기능은 없습니다. 나가기 전에 차가 경고만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가격적인 매리트가 말씀하신데로 상당히 존제 했지만 차후 기능 보강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끌려서 장착은 하였습니다만 지켜봐야겠지요..-0-/
그냥 단순히 저처럼 키 넣고 돌리고 리모콘 누르기 귀찮으시다면 추천하지만 무언가 스마트키에 바라는것이 있다면 비추 입니다.
순정 스마트키 자체도 안쓰는 사람이 많은것을 보면 분명 맹목적인 장점은 없는듯 싶습니다.
오토스타트, 키리스 되는 양방향 원격시동경보기보다 비싸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