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 유령이 되어버린, 이제는 베르나 센스 오너 3분할 입니당;;

제 나이가 이제 26인데 숱하게 많은 연예인 자살 사건이 있었지만

이번 최진실씨 자살 사건은 정말 안타깝고 믿기지 않으면서...

최진실씨를 보면서 자란 예전이 생각이 나네요... 물론 많은 회원님들도 최진실씨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으실터.

어렸을때부터 현재 김태희나 전지현 보다 더한 인기에

나름 유행어도 많았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따라하지 마라 응! 이런거...

최진실과 최수종은 꼭 결혼 할 것이다 라는 생각;; (당시 드라마에서 최수종과 많이 커플을 이뤘던 기억이...)

조성민선수와 결혼 할때도 이건 아니야 라고 속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그런데...

잠시 이혼으로 삐끗하기도 했지만 역시 최진실은 죽지 않았음을 재기로 보여주기도 했었고

언젠가 최진실도 강부자 아줌마나 그런 중년 연기자들 처럼 미래 한국의 어머니 상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독한 팬은 아니었지만 많이 슬프네요

원인이 무엇이 되었건 이제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고...

명복을 빈다는말이 참 어색 하네요 이따 저녁때 티비 켜도 손현주씨와 춤추고 있을꺼 같은데...

이제 편히 쉬더라도 어디가서든 최고의 연기자, 여배우 라는것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너무 거창한가요?? ;; 그냥 생각난김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암튼 오늘 하루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