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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여러분의 선택은

단비 2008.10.09 02:06 조회 수 : 221

군에서 전쟁하며 팬팔 하다 알게된 한 여성
드디어 제대후 처음으로 만나기로 하엿습니다,,,역전 앞에서 누군가 제인이라는 이름을 대면 따라오기로 하고

1번  시선관리가 안될 정도로 매력적이고 잘 차려 입은 여성이 윙크하며 당신에게 따라오라고 합니다


2번 잠시후  왠 노파가  제인 이라고 하고 따라 오라고 합니다



누구를 따라 가겟습니까























1번,,,,,,으슥한 곳으로 가니 엉뚱한 상상에 좋아 하다가  노는넘들이 보인다
무서워서 반항은 커녕 어린 것 한테  다 털렷다

2번 노파를 따라 갓더니 왠 분위기 있는 카페다.....매우 매력적인  여성이 기다리고 있다 그녀가 제인이다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그녀가  노파를 통해 떠본  것이다. 


전 무조건 1번은 아니고 2번 입니다,,,실제로도
일 끝나고 일하는 할머니 길을 몰라 같이 걸어 가는데 먼저 퇴근한 여직원이 차비가 없어서 버스 다닐때까지 피씨방서
혼자 있다가 머 사러 나왓다고 나한테 같이 놀자고 하네요
결정을 못 내리고 머뭇거리니 할머니 혼자 간다고 가네요,,,,,안 되겟다 하고 할머니 따라 같이 가줫죠,,할머니가  택시비 아깝다고 택시는 안 탑니다
마음 같아서는 외롭게 방구석에 들어가 자빠져 자느니 그 여직원이 발랑까져 귀여운데 밤새도록 놀고 싶죠
헌데 할머니가 안쓰러운 것도 있고 그렇게 혼자 보내면 안 될것 같고 지갑을 안 가져와 돈도 없어 할머니 따라 갔습니다
순진해서죠

지금은 여자가 무섭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너무 안 만나 보아서
노는넘들이 그러면 나중에 후회 한다고 그러던데 역시 노는넘들 다양한 경험을 해서 잘 압니다
요즘 동네 아낙들이 그럽니다
자기 딸이 있는데 그렇게 착하고 남자를 안 만날라고 한다고 학교 직장 밖에 모른다고 남자 한번 안 만나 보앗다고
결혼도 안 할라고 한다고  나이는 30,,,,,,,전화번호 줄랑께 한번 만나 보라고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데 남자 한번 안 만나 보고 오로지 직장 집 밖에 모르고 2곳 외에는 나다니는 곳이 없다고 여자 잘 만나야 한다고
키랑 크고 얼굴은 그렇게 이쁜건 아닌데 그렇게 순하고 남자를 모르는 아라고 서로 속 아는 사람 해줘야지 모르는 사람 해 주면 욕 먹는다고 ,,,,하면서 내 생년월일 머 이런거 적어 가네요

옛날사고 방식으론 이런 여자를 선호하는지라 그렇게 말한 것인지 진짜 그런 여자인지 옆에서 부모님이랑 예기하는것
살짝 듣다보니 무슨 빙x도 아니고 아니면 나하고 딱 맞는 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는지  왠지 별로일거 같다는 생각에 씁씁하기도 하고 말은 청산 유수인지라 웃기기도 하네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떠밀려 또 만나야 하는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구찮기도 하고 알아서 잘들 하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
너무 여자를 안 만나도  연애세포가 죽어 어렵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결혼해도 걱정 입니다
올 사람 하나 없고 초대하고 싶은 사람 하나도 없는데 나도 구찮아 안 다니는데 썰렁하면 온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이 쓰여 좀 그렇겟더군요
외국은 여행가서 교회 같은데서 둘이 차려입고 간단히 결혼식 하거나 20여명 초대해서 조촐하게 작은 교회 같은데서 하니 좋아 보이던데 ,,,,,이거는 머 밥 먹으러 가는건지 얼굴도장 찍으러 가는건지 생전 처음 보는 나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도 오니 좀 그렇죠
우리집 앞에 끝내주는 여자 지나가며 쳐다 보곤하는데 그녀나 꼬셧으면 좋겟네요
누가 잇는말 없는말  그녀에게 나에 대해 예기햇다나 봅니다,,,그녀 옴시롱 감시롱 볼께요 그랫다나 봐요
멀리서 보앗을땐 그렇게 상태가 좋은지 몰랏는데 확실친 않지만  원더걸스 저리가라 인데 꼬실길이 없네요,,,고달픈 인생
1번 선택하신 분 따라가 꼬시세요,,,,,24살인가 기고 남친  없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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