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출근길~  4차선 도로였어요~

1,2차선은 좌회전차선으루 줄지어 서있었고 전 3차선으루 가고있었죠

조금늦잠을 잔 관계로 80k 도로에서 100키로 정도로 달리고있었어요 3,4차선은 외진곳으로 가는거라 항상 차가엄써요

길도 널찍널찍햇거 다덜 이렇게 달려요

근데 갑자기 약 10미터정도앞에서 서있던차가 제앞으로 확끼어들더니 가만히 있더라고요~

전 끼~~~익 하면서 브레끼를 있는힘껏 잡으며 핸들을 꺽었어요 그래도 안댈꺼가테서 순간적으로

핸드브레이크도 만땅올렸어요  차가 반바퀴 정도 돌면서 스더라구요 스키드 마크가 쫙~~~~~~

대충보니 음악 시디 갈드라구요 차선바꾸면서 ㅡ_ㅡ

상황은 암튼 이렇고 클럽라세티 스티커 붙인분이더군요  아침부터 무슨 락음악을 그렇게 크게 틀고

댕기시던지 진짜 내려서 한대 후려패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앴더랍니다.  끼어들람 좀 보고 끼어들던지

태어나서 아 내가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네요  

 살짝 과속을한 제 잘못도 있지만 전혀 아랑곳 안코 엄청크게 음악틀어놓고 차선 신호 무시하는 그 분을 보며

씁슬했습니다..... 쑉쑉가는건 좋은데 좀 신호하고 차선변경은 신경써서해주세요...ㅜㅜ

차번호 외워났어요!!!! -_-++++++ 기역할거라 생각해요 은색 세단 라세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