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에 필이꽂혀 새차를 살까 고민중이었다
36개월동안 매달할부금 28만원을 낼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 (집융자금도 50만원돈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새차의 꿈은 접고 중고차로 눈을 돌렷습니다
어제 상사에서 라세티 세단을 보고왔습니다
색상이뭐 연식이뭐 키로수가 제가 딱!!찾는 차더군요
차량가격까지 상사 딜러랑 흥정해서 맟춰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그차가 맘에드는것은 사제크롭휠이랑 적당한 튜닝이 제눈을 사로잡더군요
저기에다 라세티클럽 스티커랑, 본넷 스포일러만 장착하면 차가 굉장히 이쁘겠는데 하고
상상까지 했습니다
이제 와이프 허락만 받아내면 오케인데
ㅇ어젯밤에 와이프한데 애기를 해보니 역시
내예상했던 되로 단호히 거절입니다
올봄에 연비아낄려구 가스중고차를 샀다가 가스차가 저한테 너무
안맞아 3개월만에 약 200야만원을 손해보고 차를 팔았거던요
그일로 인해 와이프 차살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대체적으로 B형 성격들이 뭘살려구 마음을 먹었다면 그걸꼭 저질려야
직성이 풀리는편입니다
제가 전형적인 B형 성격부류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지금도 그차가 머리속에 아련아련 거려요,,
이제 회원님들께 뭘고민해야 할지 여쭤보겠습니다
이러니 꼭!! 제가 SBS의 인터뷰게임 주인공이 된것같네요^^
마누라 허락없이 그냥 내마음대로 내질려야할까요??
내질렸다간 그뒷감당은 엄청난 파급을 일으킬것입니다
울와이프 성격상 너같은 인간하고 살기싫으니 사네 안사네 소리가 나올것이고
그차 사는것을 포기 하자니 제성격상 눈에밟혀 도저히 일이 잡히지 않을것같고
회원님들 댓글을 참고삼아 차구입할것이냐 안할것이냐를 결정하겠습니다
저한테는 심각한 고민인만큼 장난적인 댓글은 적중히 사양합니다
댓들 달아주시는분 ㅎㅎ 내공 500점 드리겠습니다
36개월동안 매달할부금 28만원을 낼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 (집융자금도 50만원돈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새차의 꿈은 접고 중고차로 눈을 돌렷습니다
어제 상사에서 라세티 세단을 보고왔습니다
색상이뭐 연식이뭐 키로수가 제가 딱!!찾는 차더군요
차량가격까지 상사 딜러랑 흥정해서 맟춰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그차가 맘에드는것은 사제크롭휠이랑 적당한 튜닝이 제눈을 사로잡더군요
저기에다 라세티클럽 스티커랑, 본넷 스포일러만 장착하면 차가 굉장히 이쁘겠는데 하고
상상까지 했습니다
이제 와이프 허락만 받아내면 오케인데
ㅇ어젯밤에 와이프한데 애기를 해보니 역시
내예상했던 되로 단호히 거절입니다
올봄에 연비아낄려구 가스중고차를 샀다가 가스차가 저한테 너무
안맞아 3개월만에 약 200야만원을 손해보고 차를 팔았거던요
그일로 인해 와이프 차살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대체적으로 B형 성격들이 뭘살려구 마음을 먹었다면 그걸꼭 저질려야
직성이 풀리는편입니다
제가 전형적인 B형 성격부류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지금도 그차가 머리속에 아련아련 거려요,,
이제 회원님들께 뭘고민해야 할지 여쭤보겠습니다
이러니 꼭!! 제가 SBS의 인터뷰게임 주인공이 된것같네요^^
마누라 허락없이 그냥 내마음대로 내질려야할까요??
내질렸다간 그뒷감당은 엄청난 파급을 일으킬것입니다
울와이프 성격상 너같은 인간하고 살기싫으니 사네 안사네 소리가 나올것이고
그차 사는것을 포기 하자니 제성격상 눈에밟혀 도저히 일이 잡히지 않을것같고
회원님들 댓글을 참고삼아 차구입할것이냐 안할것이냐를 결정하겠습니다
저한테는 심각한 고민인만큼 장난적인 댓글은 적중히 사양합니다
댓들 달아주시는분 ㅎㅎ 내공 500점 드리겠습니다
댓글 18
-
조이 !!m
2008.11.22 10:54
-
반항아
2008.11.22 11:00
저두 조이님 말씀에 한표..
이미 한번의 전적이 있으시니..조금더 시간을 두고 설득하시다가
라프 중고로 구입하심이 어떠실련지..ㅎㅎ -
율리안
2008.11.22 11:06
지금같이 어려운 시국에 현금이 최고죠..
차는 좀 더 있다가 사시길 추천합니다. -
지쟈스
2008.11.22 11:16
가정이 더 중요하면 구매 포기...
자동차가 더 중요하면 이혼 각오하시고 지르심... -
아이넷
2008.11.22 11:47
일단 약간의 튜닝에 필이 오신것 같은데;;
그런것에 현혹되지 마세요 ^^ 정말 후회합니다
차를 사시는거는 부인과 잘 상의 하셔서 하시는게 현명하다 생각되요;; -
퍼피클럽
2008.11.22 11:54
현재 내게 꼭 차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적은 돈이 아니기에 잘 생각해보시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 드시면
그 생각 그대로 와이프분께 설득해보세요
그리고 차는 꾸며놓은거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이엑스
2008.11.22 13:28
왠지 차 안사시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
내밥해치
2008.11.22 14:40
가정의 평화를~~~~~~~ 흠....다른건 모르겠네요..차량 튜닝상태를 보고 사신다면......흠...
마눌신님이 제일 무서운 세상 아닌가요??
튜닝에 현혹되지 마시고....일단은 가정의 평화를....시간이 지나서 마눌신님이 많이 마음이 가라앉으셨을때...그때...지르심이..^^ -
에클
2008.11.22 18:36
저라면 어떻게든 꼬셔서 사겠습니다.
저도 B형이라 어떻게든 해야 하거든요.
마누라님 눈치 보고, 선물공세를 해서라도 사겠습니다. ㅎㅎ -
낭만을 꿈꾸며
2008.11.22 18:43
회원님들의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
백두
2008.11.22 19:21
까짓거 인생 한방입니다.
지르삼. -
유히
2008.11.22 19:26
한말씀드리자면..
설득시켜야지요^ㅡ^;
저도 뷰익그릴에 꽃혀서 3주째 뷰익사려고 혈안이..ㅠ
특히,B형 감당앙되요..내자신이^ㅡ^;;
하지만.,.부인을 설득시키지 못할 거라면 남자답게 깨끗히 잊어야죠..^ㅡ^;;
그나저나..내뷰익 구하러..ㅎㅎ -
맨하탄
2008.11.22 20:45
한달만 아내에게 감동을 주세요.......
반드시 허락합니다.......
이게 여자마음입니다........ㅎㅎ -
김왕장우왕국
2008.11.22 21:45
감동보다
그냥 무릎꿇고 1분 빌면
한방 ㄳ^-^ -
흑씽이
2008.11.23 11:42
처음 시작 리플을 이어 모두들 구매 욕구를 참으시라는 쪽으로 시작되었는데
중간쯤부터는 지르라는 내용이네요 ㅋㅋ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참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쿠루마오타쿠
2008.11.23 15:49
여유가있으면 지르고.. 없다면 뚜벅이 생활하시는 모습을 아내에게 보여주심이...
-
스테이츠만
2008.11.24 09:12
안사시는게 나을 듯해요 -
스카이팀
2008.11.24 14:49
가족의 평화를 위해 !! 참으셔요~ 거기에 이미 한 번 사고(?)를 치셨으니... 지금 지르신다면
뒷감당 정말 안될 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참으시고 꾸준히 설득하고 꼬득여서
내무부장관의 승인을 득 하신 후 구입하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
저라면 와이프 말을 듣겠습니다.
가족에 평화를 위해~~ 거기에 님이 한번 실수로 차를 샀다가 다시 파셨으니~~
!!m